<피자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푸드죤 이영존 대표가 24일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푸드죤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결실이다.

<피자마루>는 국내 현재 6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2년 해외사업부를 신설한 뒤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 싱가폴, 미국 등과 같은 세계 각국에 매장이 들었으며, 내년에는 미얀마 등 새로운 국가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피자마루의 가맹점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피자마루는 2013년부터 연간 2회씩 ‘가맹점 대표자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해 브랜드 발전방향과 마케팅 방안에 대해 점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재료 매입부터 식품제조, 납품,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정직하고 올바르게 수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먹거리, 바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 말했다.

성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