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대구치맥페스티벌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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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대구치맥페스티벌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 전달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7.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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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통해 대구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의 기부금은 18일 열린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전달됐다. 치맥 축제를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닌 문화로서의 치맥을 함께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에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지역 소외 이웃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 및 이동환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수석부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지난 18일부터 22일 총 5일 간 진행된 축제에서 교촌 브랜드존 및 시식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교촌 고객을 위한 VIP라운지인 ‘교촌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총 150명의 고객들을 초청했다. ‘교촌 브랜드존’ 방문 고객에게는 갓 튀긴 교촌치킨 메뉴와 교촌 허니스파클링 및 맥주를 제공하는 등 교촌 고객 만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튀긴 시식용 살살치킨 2,000인분을 치맥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기부금은 치맥 문화를 즐기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치맥 페스티벌의 진정한 의미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며 “대구의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치맥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욜로(YOLO)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를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교촌치킨>을 비롯한 70여 개의 치킨 업체와 10여 개의 맥주 브랜드가 참가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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