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으로 쌓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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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쌓은 신뢰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07.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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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
▲ 국내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2018년 4월 2500호점이 탄생되면서 <이디야커피>는 국내 최대 점포를 가진 프랜차이즈로 등극했다. 2500호점은 단순히 점포 수의 규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2001년 중앙대점 오픈으로 시작해 17년에 걸쳐 2500개의 가맹점이 되기까지,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신뢰를 얻은 결과다.

Power 1   국내 최대 점포 보유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전부를 말하진 않지만, 이디야는 다르다. <이디야커피>는 2016년 8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2000호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2018년 현재 2500호점을 돌파했다. 2500개라는 수적 성장 보다도 17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는 점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디야커피>는 ‘최고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원칙 아래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가성비’를 필두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 이익을 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이디야커피>가 하루 평균 60만 잔의 음료를 판매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점이 된 데는 이런 비결이 있다. 

커피, 원두 시장은 나날이 성장 중이며 <이디야커피>는 매년 300개 이상의 점포를 신규 오픈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은 많지만 이렇게 지속적이고, 월등한 숫자로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는 일찍이 없엇다. 더구나 국내 커피시장은 아직 해외 대비 원두 소비량이 적은 편으로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전망이 밝다.
 

▲ 국내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2   첫째도 둘째도 가맹점 우선 
<이디야커피>의 가파른 성장의 비결에는 가맹점 수익을 최우선시하는 경영 방침이 있다. 유연한 입지 선택이 보증금과 임차료의 거품을 걷어 냈으며, 인테리어 비용 또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부담을 줄였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점포 대비 60% 저렴한 창업비용과 중소 규모(15~20평형) 점포 전략이 소자본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하다. 저렴한 비용과 최저 수준의 로열티(월정액 25만원) 역시 창업희망자들이 <이디야커피>를 선택하는 요인이다. 

특히 <이디야커피>는 항상 장사가 될 만한 곳에만 가맹점을 연다는 확고한 원칙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가맹계약 시 지도상에 영업 상권을 직접 표기함으로써 가맹점주의 고유한 영업상권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가맹점 보호 정책은 2001년 1호점을 오픈하여 2500호점 오픈한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이디야커피>의 대표적 상생 정책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를 우려하는 창업희망자들은 <이디야커피>의 가맹점 보호 정책을 믿고 선택하게 된다.
 

▲ 국내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3   성장의 원동력은 상생경영 
무엇보다도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중요하게 여긴다. 정직한 원부자재 가격인하, 가맹점주 자녀 장학금, 점포근로자들을 위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등의 대표적인 상생정책을 시행 중 이디. 그리고 ‘매출저조 장려금’, ‘LSM 장려금’ 등 가맹점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정책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생계를 보전하는 정책운영과 경영철학이 지속가능한 사업을 만들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매월 신상품 출시를 목표로 가맹점주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스테디셀러 플랫치노 외에 알폰소 망고 주스와 패션프루츠 주스 등 새콤달콤한 주스류를 강화한 신메뉴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점포의 서비스 향상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올해 중점사항으로 두고 있으며, 장기적 과제로 2017년 12월 경기도 평택에 매입한 1만3223㎡(4000평) 부지에 자체 로스팅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자체 원두 로스팅 및 비니스트 생산을 통해 원가절감을 추진할 예정이며, 절감된 원가만큼의 혜택을 각 가맹점으로 돌릴 계획이다. 

 

▲ 국내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Tip. 01브랜드의 차별화 된 점 3가지 
1.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제공하는 가성비
2. 가맹점 수익을 위한 보호정책
3. 가맹점주와 점포 근로자들을 위한 기금 등 상생 정책


Tip. 02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조언
“<이디야커피>의 성장 배경에는 가맹점의 수익을 우선하는 가맹점 보호 정책,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가 바탕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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