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 박규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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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 박규성 대표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4.07.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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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맛있는 가치로 100년 기업을 꿈꿉니다!
▲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 박규성 대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쌀국수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2003년 오리엔탈푸드코리아를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일산에서 <호아빈>을 론칭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가맹점포 수가 증가했고 매출도 올랐습니다. <호아빈>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발판삼아 일본라멘
<멘무샤>, 월남쌈 샤브샤브 <코코샤브>, 태국음식 <엔타이>, 캐주얼 이자카야 <카오리비루>를 오픈하면서 오리엔탈푸드코리아만의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기업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외식시장이 커지면서 경쟁 브랜드와 새로운 먹을거리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고객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외식시장입니다. 먹을거리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고, 고객니즈는 과거보다 다양해지고 정확해졌습니다. 게다가 SNS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사는 단순히 한 끼니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좀 더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아빈오리진>으로 리뉴얼해 론칭했습니다. 메뉴, 가격, 식기, 유니폼, 인테리어 등 기존 <호아빈>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업그레이드된 것이죠.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가맹점포 증가와 매출증대는 두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지만,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한 발 더 앞서 고민하고, 부딪혀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도 안정적이겠지만 우리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설령 지금 내가 시도하는 것이 잘못된 일일지라도 이후에 다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경험과 노하우, 실패, 성공 등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오리엔탈푸드코리아는 가맹점주, 매장직원, 방문고객 등에게 맛있고 즐거운 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오늘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많지만 모두 다 기억되는 것은 아닙니다. 순식간에 떠올랐다가 금방 사라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저의 가장 큰 바람과 욕심이라면 전 브랜드 모두 100년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맛과 품질, 서비스 등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꼼꼼하게, 정확하게, 친절한 서비스로 맛있게 기억될 수 있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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