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자의 든든한 지원군 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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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자의 든든한 지원군 Ⅸ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1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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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네푸드(주) <전설의 치킨>
▲ 최가네푸드(주) <전설의 치킨>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가 치킨이다. 그러나 많은 창업자들이 치킨으로 사업을 시작하지만 그만큼 성공에 이르기는 쉽지 않다. 2014년 8월에 제2 브랜드 <전설의 치킨>을 론칭한 최가네푸드(주)는 소규모 창업으로 각광받으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성창업 Overview  <전설의 치킨>으로 재도약
최가네푸드(주)는 2004년 9월에 <최가네 치킨>을 론칭한 이후에 2014년, 제2 브랜드 <전설의 치킨>을 론칭하면서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최가네 치킨> 20개, <전설의 치킨> 31개를 개설해 총 51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특히 론칭한 지 2년밖에 안 된 <전설의 치킨>은 올해 가맹점 17개를 오픈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이미 4개 정도의 가맹점 계약이 체결돼 가맹점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는 상태이다. 
올해까지 가맹점 7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50개까지 가맹 개설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영업·마케팅팀의 인력을 보강해 <전설의 치킨> 홍보에 더 심혈을 기울 예정이다.

여성창업 What?  13년 동안 이어온 맛과 저렴한 가격
<전설의 치킨> 여성 가맹점주 비율은 전체 가맹점주 중 30% 정도에 해당한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고객으로 방문하다 <전설의 치킨>의 맛과 메리트를 보고 가맹을 하는 가맹점주들이 많다. 생계형으로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이 대부분이고 <전설의 치킨>을 직접 경험해보고 창업한 분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본사의 신뢰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전설의 치킨>만의 특색이다. 
<전설의 치킨>의 가장 큰 경쟁력은 13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맛과 저렴한 가격이다. <전설의 치킨>의 최창우 대표는 향이 있는 치킨이 <전설의 치킨>만의 차별점이라고 말한다. “중국에 기를 보호해주는 향신료를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개발해 향이 있는 치킨으로 만들었다. 23가지 재료로 염지를 해 따로 소스나, 소금 없이도 매콤하고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국내 고객 입맛에 맞는 맞춤형 치킨이다. 또 떡볶이나 감자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체력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또한 포장판매는 9000원, 일반 판매는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고객을 끌어들이는 중요 요인이 돼 안정적인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성창업 Why?  안정된 수익률을 보장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현재 외식업 추세를 보면 유동이 많은 역세권, 즉 A급 상권에 입지를 한다고 해서 매출이 잘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전설의 치킨>은 창업 전 오픈 바이저와 함께 월세 부담이 적고 실질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B급, C급 상권을 점포로 선정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수익을 돕고 있다. 또한 대중적인 맛과 블랙, 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10대부터 청·장년, 그리고 노년까지 다양한 고객층에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물가변동이나 다른 외부요인으로 인해 물류 단가가 인상되지 않도록 고정 단가를 책정해 가맹점주의 안정된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육의 손질부터 염지까지 일일이 점주의 손을 거쳐야 하는 일반 치킨전문점과 달리 <전설의 치킨>은 본사 공장에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어 가맹점주가 고객 응대 및 판매에 주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특히 물류도 본사 물류기사가 계육 및 부자재를 점포에 직접 배송해 여성창업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배달을 하지 않는 것도 여성창업자에게는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성창업 How?  가맹점을 위한 본사의 관리
<전설의 치킨>은 고객이 가맹점주가 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인의 소개를 통해 가맹점을 개설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그만큼 본사의 신뢰도가 크다는 것. <전설의 치킨>은 철저한 가맹점 관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늦은 시각에도, 주말에도 가맹점주가 찾으면 언제든 달려가 가맹점주의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힘든 부분은 토닥거려준다. 일주일에 한 번은 기본이고 본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가맹점은 일주일 내내 방문을 하기도 한다. 가맹점을 우선으로 하는 이러한 본사의 관리는 특히 창업에 두려움이 많은 여성창업자들에게는 든든한 방패막이 돼주고 있다. 
또한 매출이 하락하는 가맹점 같은 경우엔 가격 다운행사나 무료 증정행사를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회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비용을 본사가 지원해 가맹점주가 적은 비용으로 더 큰 매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것. 현재 창업 시작 전 상권분석부터 운영 관리까지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잊지 않는 <전설의 치킨>은 여성창업자의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내실을 기하지 않고 부피만 늘리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아닌 탄탄히 내실을 다지며 가맹점과의 돈독한 신뢰를 쌓고 있는 <전설의 치킨>은 치킨의 전설이 되기 위해 힘차게 재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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