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신나는 운동 놀이터 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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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신나는 운동 놀이터 Ⅶ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1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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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브스코리아 <커브스>
▲ (주)커브스코리아 <커브스>

<커브스>는 일반적인 피트니스 클럽과는 달리, 여성전용으로 남자의 시선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No men, no make-up, no mirror’의 강점을 잘 살린 여성전용 피트니스 센터다. 여성 체형에 맞는 기구 배치와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설계된 방법의 근육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됐다. 

여성창업 Overview  2018년까지 500호점 달성 목표
<커브스>는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로 1992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에 진출한 세계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여성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시설로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스트레칭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주)커브스코리아는 현재 전국 7만여명의 회원들이 운동하는 한국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5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 표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하는 수준평가 1등급 우수프랜차이즈로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커브스>는 ‘여성들의 신나는 운동놀이터’라는 슬로건 아래 하루 30분 순환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주)커브스코리아는 364호점까지 오픈했으며, 2018년까지 500호점을 달성하는 것이 가맹사업의 목표다.

여성창업 What?  여성창업자 75%, 지인창업 비율 90%
<커브스> 여성창업자의 가맹 비율은 약 75%며, 이들 가운데 <커브스>의 회원이거나 주변인의 추천으로 인한 지인창업 비율은 약 90%에 이른다. 높은 지인창업 비율이 보여주듯 여성창업자들은 <커브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창업을 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커브스>의 여성 점주는 회원을 대상으로 운동 동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운동 지도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성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기에 개개인에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 또 정확한 운동 자세와 운동 효과에 대해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도 강인한 체력과 건강상식을 갖춰야 한다. 창업 형태는 생계형, 부부창업, 자매창업, 모녀창업 등 다양하지만, 부업으로 <커브스>를 운영하는 비율은 낮은 편이다. 

여성창업 Why?  거부할 수 없는 아이템 경쟁력 
<커브스> 아이템 경쟁력은 첫째, 바쁜 일상 속에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여성이 필요한 하루 운동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 피트니스 클럽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시스템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둘째,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와 웰빙 시대를 대비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브스>와 같은 헬스케어 아이템은 꾸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셋째, <커브스>는 심야 영업과 공휴일 근무가 없어 점포 운영자의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많은 여성창업자들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커브스>는 공휴일 근무가 없고,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일과 가정에 균형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여성창업 How?  폐점률 최소화 및 지속적인 교육 지원
<커브스> 회원은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회원이 많고, 20대와 50대에도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있다. 아이템 특성상 나이가 들수록 유지율이 높고, 주부들이 주 고객이 되기 때문에 오피스 지역보다는 주로 주택지 인근에 입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커브스코리아는 주거 밀집지역, 역세권 그리고 오피스 지역 상권 조사 후 예상 입점 점포 기준으로 500m 반경 내 30~50대 여성 상주인구를 파악한 후 예상 손익에 대한 타당성 검토 후 입점 여부를 판단해 폐점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직접 개발한 ‘InBody’ 자동측정기계를 비치해 고객이 이용하면 측정 데이터가 회원관리 프로그램에 연계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미국 본사에서도 놀라워할 정도. 이 외에도 ‘점프업 30’ 프로그램을 통해 부진 점포를 개별맞춤식으로 컨설팅해 점포 운영 지원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1:1 과외식 밀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방문 지원을 통해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매출 신장을 돕는다. 이 외에도 <커브스>는 다양한 건강 및 다이어트식품 등을 개발해 가맹점 매출을 돕고 있으며, 회원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티도 강점이다. 

여성창업자, 이렇게 하라!
1. 가장 먼저 창업을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봐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유행 속도는 매우 빨라 장기적인 안목을 갖춰야 한다. 파트타임이라도 본인이 직접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이 자신과 맞는지,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지 파악해야 한다. 
2. 점포가 들어갈 상권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해야 한다. 창업을 고려할 때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상권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3. 본사의 지원이 안정적인지 확인해야 한다. 브랜드의 점포 매출이 부진할 때, 본사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계 속)

 


- 월간<창업&프랜차이즈> 10월호 스페셜기획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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