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상상력, 무한 혁신 <스쿨푸드> 가맹팀
상태바
무한 상상력, 무한 혁신 <스쿨푸드> 가맹팀
  • 관리자
  • 승인 2013.08.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팀은 또 하나의 가족
무한 상상력, 무한 혁신 <스쿨푸드> 가맹팀

열정이 샘솟는다. 웃음꽃이 핀다. (주)SF이노베이션 <스쿨푸드> 가맹팀의 면면을 살펴보니 그간의 성공이 이해가 간다. 소수정예지만 그들이 꿈꾸는 세상은 바다와 같다. 상상력을 더하니 푸른 물결 위로 <스쿨푸드> 가맹팀의 항로가 그려진다. 돛과 같은 역할로 외식업 평정에 나선 그들에게 삶의 지표와 하반기 계획을 물었다.  글 조호성 기자  사진 박세웅 팀장

순풍 탄 가맹팀…성장과 내실을 잡다
올해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스쿨푸드> 가맹팀 뒤로 순풍이 분다.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뒀기에 가맹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팀 내의 업무 시스템 구축은 물론, 가맹계약 체결까지 목표에 차근차근 다가서고 있다. 본사는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올해 24개 가맹점 오픈이라는 겸손한(?) 계획을 세웠다. 목표 달성률은 이미 절반에 가깝다. 일등공신은 일선 가맹점의 매출과 운영을 돕는 가맹팀. 부서의 수장 김형기 팀장이 미소를 지으며 담당 업무를 설명한다. “외식업 경험이 없는 가맹점주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일선 매장으로 고객이 꾸준히 유입되게끔 관리하는 일도 가맹팀 업무입니다. <스쿨푸드>는 양질의 운영 컨설팅을 위해 전문부서를 두는데, 가맹팀 이외에도 교육팀을 비롯해 품질관리팀, 영업팀 등이 있습니다.”
<스쿨푸드>는 널리 알려진 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맹팀 역시 업무에 있어서 프로 의식을 지닌다. 스스로 프리미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능력과 전문성을 동원해 업무를 진행한다. 이 때문에 남들을 따라서 움직이기보다 차별화를 시도하고 사소한 부분에도 상상력을 불어넣으려 한다.


수직보단 수평, 소통의 부서
김 팀장에게 <스쿨푸드>는 또 다른 도전. 삼겹살을 아이템으로 하는 외식업체 가맹팀에서도 근무했지만, 조직 분위기는 완연히 다르다. 상·하 관계를 중시하는 여타 외식업체와 달리, <스쿨푸드>는 수평적이고 소통을 강조한다. 가맹팀을 이끈 지 2년 6개월이 지나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은 그의 노력으로 팀 내에 녹아들었다. “수직 관계를 중시하는 다른 회사와 달리, 일에 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의논해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려 합니다. 사생활에 관련된 문제 역시 가능하다면 논의하고 해결책을 내놓으려 하죠.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입니다. 앞으로도 희로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부서가 됐으면 합니다.”
김 팀장은 평소에도 팀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기를 즐긴다. 인화를 중시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 이직 제안을 받아들인 만큼, 서로의 장점을 배우려는 의지가 돋보인다. “한 단계 성숙하고 도약할 기회라 여겨 <스쿨푸드>에 합류했습니다. 팀원들이 조그만 어려움에 포기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은 동료들과 채워나가며 목표를 이뤘으면 합니다. 열정으로 단점을 꾸준히 보완하면 회사 생활이든 개인 생활이든 자신이 세운 뜻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도 가족
가맹팀의 슬로건은 ‘안정된 가정생활과 함께하는 즐거운 직장생활’. 집안이 편해야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같은 문구로 정했다. 올해 부인이 임신한 만큼, 김 팀장의 신경이 집안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자신을 다지려는 의지도 내포됐다.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당구대회, 볼링대회를 비롯해 바다낚시 대회, 워크숍 등을 꾸준히 연다. 업무 이외의 얘기를 나눔으로써 공감대를 키우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지려는 의도다. “제 좌우명은 ‘왼쪽만 보지 말고 오른쪽도 보자’입니다. 한쪽으로 기울기보다 여러 의견을 들음으로써 더 나은 방안을 찾자는 의미입니다. 팀 관리 역시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려 합니다. 단지 상사와 부하의 관계를 떠나 형, 동생할 수 있는 가족관계를 맺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 팀장의 의지대로 팀 분위기는 현재까지 화기애애. 앞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이 점차 커지는 만큼 인원을 조금씩 늘릴 계획이다. 물론, 가족 같은 구성원이 최우선 영입 대상인데 당연히 능력도 갖춰야 한다. 현 가맹팀 자체가 까다로운 채용절차에 따라 뽑힌 인원과 직영점에서 선별한 인재들로 구성된 만큼 인성과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가맹팀 인원은 7명으로, 규모가 커지면 구성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지방 출장 같은 외근 업무가 있어서 여성이 팀 내에는 없는데, 차후에는 모집할 의사도 있습니다.”



프리미엄 <스쿨푸드> 가맹팀

가맹팀에 승선한 그들에게 팀원은 또 다른 가족. 젊은 피로 구성된 부서답게 생각이 신선하고 상상력이 넘친다. 뭉칠 줄 아는 가맹팀은 <스쿨푸드>의 숨은 무기(?). 사업 확장부터 내실 다지기까지 아이디어로 무장한 그들이 이제 대양을 꿈꾼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팀답게 가맹팀의 능력은 업그레이드 중!

“신혼은 정시 퇴근이 좋아”
조지원 과장
감정이 아닌 감성으로 직원과 소통하려는 조지원 과장. 새신랑이기도 한 그는 인연을 소중히 한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현재의 아내와 헤어질 뻔도 했지만, 우연은 필연을 낳았다. 회사에서 받은 지방발령으로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할 위기에서, 결혼에 골인했다. 늦은 만큼 2세 계획을 서둘러 세웠다는 조 과장, 주말에 쉬지 못하는 외식업 종사자라 부인에게 늘 미안하다.

“김동안이라 불러다오”
김형기 팀장
동안이란 김형기 팀장을 가리킨다. 파마 헤어스타일의 그는 젊은 대학생을 연상케 한다. 34살인데도 때로 고등학생(?) 이미지가 떠오른다. 어린 얼굴인데, 이미 기혼이란다. 말을 걸어보면 외식업에 관한 설명에 막힘이 없다.

“데이터 관리의 달인, 지켜봐 주세요”
이대원 대리
재작년 10월 직영점에서 일을 시작해 지난해 2월 본사에 합류했다. 데이터 관리와 분석이 그의 업무. 지켜봐 달라는 이 대리는 팀의 막내다. 최근 조리를 배우다 보니 몸무게가 60㎏에서 80㎏까지 늘었다. 예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는 게 올해 목표. 미혼인데, 팀에 여성이 없어 걱정이 앞선다. “부모님께서 절대 연상은 안 된다고 하십니다.”

“우리 대표님은 완벽해요”
오세훈 과장
김 팀장과 초등학교부터 같이 지낸 죽마고우. 후덕한 몸매(?)에 좋은 인상을 지녔다. 10년간의 타사 생활 뒤 <스쿨푸드>에 합류해 회사 분위기를 익히는 중이다. 믿음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자’가 그의 좌우명. 미니축구 동호회를 이끌 만큼 활동성 있는 성격인데, 책임감도 강하다. 고가의 고객 밍크코트를 태운 뒤 10만원 상품권으로 해결했다. 그 비결은 믿음직스러운 인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