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다가서는 해법을 제시하다 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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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다가서는 해법을 제시하다 Ⅷ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5.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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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주)놀부는 제1브랜드인 <놀부보쌈>을 지난 1987년에 출시해 성공시킨 이래 1992년도에는 세컨드 브랜드인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를 론칭시켜 24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대찌개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는 넉넉한 육수, 신선한 야채와 두부, 마카로니, 소시지, 햄 등을 푸짐하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주)놀부의 대표 브랜드다.

국내외를 사로잡고 있는 맛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놀부 부대찌개, 옛맛 부대찌개, 쇠고기 부대찌개 외에도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화끈 부대찌개, 토마토 부대찌개, 부대볶이, 크림파스타 부대볶이 등의 신메뉴도 꾸준히 출시했다. 특히 치즈닭갈비철판, 낙지철판, 쭈꾸미철판 등 철판 메뉴도 선보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레트로 모던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보다 더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업계 1위의 명성답게 전국 5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브랜드들이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는 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업계 유일 5년 연속 브랜드스톡 100위권에 빛나는 국민 브랜드로 선정됐고, 화구(불)가 필요 없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주방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며 ‘1초에 1개씩 팔리는 파워브랜드’의 명성을 얻고 있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지난 2014년에는 중국 외식전문업체 맥브랜즈(MAK BRANDS)사와 조인트벤처 체결을 맺고 중국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하루 수만 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상해 최고의 쇼핑지 난징시루역에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상해 1호 매장 우강로점을 오픈해 평균 일 매출 500만원을 달성할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 2015년 11월에는 중국 외식기업 황지황 찬음관리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2016년 1월 기준으로 중국 상하이에 총 20개의 직영점을 출점했다. 

성공하는 브랜드에는 확고한 시스템이 있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가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보다도 (주)놀부의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덕분이다. 충북 음성에 센트럴키친(중앙공급식 주방형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각종 소스와 사리, 육수 등 총 55종의 식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주)놀부는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각 점포에서는 전산으로 발주하면 음성공장에서는 필요량을 당일 생산하여 고객에게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배송되어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물류와 유통체인을 체계적으로 갖춘 (주)놀부는 아시아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지향하는 기업답게 급변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업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987년 <놀부보쌈>, 1992년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론칭 이후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놀부화덕족발> 등을 선보였으며, 2015년에는 국물떡볶이와 수제튀김으로 유명했던 <공수간>을 양도양수하고, 기존 <벨라빈스커피>를 인수해 북유럽풍 콘셉트의 브랜드 <레드머그커피>로 리뉴얼했다. 그리고 최근 대가 이연복 셰프의 중화풍 치킨 시리즈 출시로 주목을 끌고 있는 복고풍 가마솥 치킨 전문점 <놀부옛날통닭>을 론칭시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주)놀부는 2016년에 전체 외식브랜드의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성공가능성이 큰 우수 브랜드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국내 부대찌개 단일 브랜드 중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제2의 놀부부대찌개를 꿈꾸는 유사 브랜드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사리 혹은 공기밥 무한리필, 피자 등 서브(sub) 메뉴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전략으로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명성에 도전하는 추세다. 그러나 고객들의 입맛은 익숙하고 친숙한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로 평준화 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타 부대찌개 브랜드와 비교 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프랜차이즈 부대찌개 브랜드로는 앞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이 전무해도 누구든지 창업할 수 있는 브랜드다. 우선 점포개발에 있어서는 놀부창업전략연구소를 통해 점포개발 및 평가를 진행하여 투자비와 점주 성향에 맞는 최적의 점포를 찾아주고 승인해주는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 화구(불) 없는 주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이 쉽고 본사의 매뉴얼대로 식재료를 정량대로 예쁘게 세팅하고, 놀부만의 노하우가 담긴 육수를 부어 테이블로 내놓으면 된다. 주문부터 실제 시식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 점이 장점이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고, 서비스 품질 향상 측면은 담당 직원의 카운슬링과 본사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 향후에도 제1브랜드를 넘어서는 세컨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세컨드 브랜드의 경쟁력 
1. 형보다 나은 아우다.

현재 (주)놀부의 제1브랜드 <놀부보쌈>과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전국 매장 수를 비교하면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매장이 더 많다. 회사 측은 두 브랜드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주고 받고 있어 향후 전망도 무척 밝다고 자신한다.

2. 최고의 맛집으로 인정받는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부대찌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나 맛의 면에서 가장 고른 신뢰를 받고 있다. 오랜 세월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건 본사 차원의 가맹점 관리, 맛의 관리, 신뢰의 관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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