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세컨드 브랜드 열풍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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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세컨드 브랜드 열풍 I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4.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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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형만한 아우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동생이 잘나고 똑똑한 척해도 한 집안에서 책임의식을 지닌 형의 위치를 동생이 대신할 수 없다는 걸 뜻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제 세컨드 브랜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정에 접어들었다. 제1브랜드의 성공, 혹은 제1브랜드의 론칭과 더불어 세컨드 브랜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본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와 같은 것이다. 

포부는 찬란했으되 결과는 초라한 게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내놓은 세컨드 브랜드의 입지일지도 모른다. 저마다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한 사명으로 탄생됐지만 제1브랜드의 아류에 머물거나 가맹본사의 무리한 가맹사업에 의해 브랜드의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져버린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세컨드 브랜드가 제1브랜드의 입지를 깎아먹는 게 아니라 상호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제1브랜드의 빈 구석을 채워주는 영역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끝에 브랜드를 론칭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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