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지 않는 것이 곧 성공입니다 -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박홍인 사무국장
상태바
실패하지 않는 것이 곧 성공입니다 -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박홍인 사무국장
  • 관리자
  • 승인 2013.07.09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곧 성공입니다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박홍인 사무국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박홍인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사무국장은 이 격언을 직접 실천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창업교육 컨설턴트다. 프랜차이즈기업에 몸담은 경력, 프랜차이즈 사업과 벤쳐 사업의 뜻을 이루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자들에게 ‘실패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상 창업으로 대박나기란 하늘에 별따기, 실패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이야말로 창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다. 어떻게 하면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   글 김민정 부장  사진 박세웅 팀장

교육자가 성공하는 길은 따로 있다. 박홍인 국장은 1999년부터 10여 년간 스스로 프랜차이즈 사업과 벤쳐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만족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내가 실패를 겪어봤기 때문에 왜 실패했는지, 어떤 부분이 실패를 만드는지 잘 안다. 성공하는 법은 설명하기 어렵지만 실패하지 않는 법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지만 사실 그가 말한 이 부분이 창업의 핵심이다. 창업 후 1년 사이 80%가 망한다. 나머지 20%에 들자면 실패를 하지 않아야 한다.
박 국장은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와 미래컨설팅을 운영하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에 있어 정말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을 교육하고 있다. 시니어창업, 장애인창업, 제대군인창업 등 그가 돌본 분야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창업은 희망자도 늘고, 성공 사례도 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여성 대통령도 나온 만큼 여성 창업자들은 더욱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작게 시작해 큰 기업으로 만들어 여성 CEO가 된다는 꿈과 비전이 얼마나 좋은가”라며 여성창업자가 성공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이미 창업자의 40%, 창업교육생의 40%라는 비율과 함께 영역도 파괴되고 있다. 여성이 못할 부분은 이미 없다는 것. 물론 아직까지 교육서비스, 가사도우미 등 여성을 더욱 선호하는 분야에 창업이 집중되어있지만, 앞으로는 점점 더 달라질 것이다.
“아무 경험이 없는데 과연 창업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여성창업자들에게 주는 박 국장의 조언은 “아이템보다 나만의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이다. <아딸>을 예로 든 그는 그 성공 비결이  맛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읽은 것이라고 한다. 깔끔한 매장에서 먹고, 검은 비닐봉지가 아니라 깨끗한 상자에 포장해주는 것, 그 차이가 성공신화를 이뤘다는 것이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를 찾게끔 고객이 기억하도록 하라는 박 국장의 조언은 이 시대 모든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금과옥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