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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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롤>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3.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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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을 담은 디저트
▲ <하라롤> 오진성 대표


<하라롤>은 일본에서 시작된 롤케이크, 도넛 전문점이다. 첨가물이 없는 두유와 100% 쌀가루를 사용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한다. 한국에서도 건강한 먹거리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라롤>은 가벼운 디저트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고객들을 위해 오늘도 건강한 디저트를 만든다.

도전을 두려워 말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식품업계. 뉴스에서 파동이란 단어만 봐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자주 먹던 식품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만큼 찝찝한 것도 없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는데 문제는 끊이지 않는다. <하라롤>의 오진성 대표는 식품회사에 근무했기에 이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았으며,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하라롤>이다.
<하라롤>은 일본 디저트 브랜드로 일본 고베의 유명 두부점인 <하라두부점>의 두유를 사용했기에 그곳의 이름을 차용해 만들었다. 첨가물 없이 건강한 식재료만 사용해 일본에서도 건강한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다. 오 대표는 업무차 방문했던 일본에서 <하라롤>을 발견했고 자신이 추구하는 콘셉트와 잘 맞아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하라롤>의 메인 셰프를 초빙해 메뉴 테스팅과 모니터링을 수차례 진행하며 한국 론칭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무렵, 갑작스러운 문제가 터졌다. 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였다. 주요 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해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에 방사능 사고는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오 대표는 무너지지 않았다. 곧바로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돌렸고 브랜드를 안전하게 론칭할 수 있었다. 고객들 또한 기존에 느껴보진 못한 색다른 맛에 반했고, <하라롤>의 열렬한 팬이 됐다.

믿고 먹는 디저트
<하라롤>의 강점은 재료에 있다.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 모두 특별함을 갖췄다. 일본의 식재료를 포기하고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최대한 같은 맛을 찾아 나섰다.
생크림과 빵에 들어가는 두유는 <잔다리전두부>에서 공급한다. 
 <잔다리전두부>는 GMO(유전자변형)가 검출되지 않은 100% 국내산 대두만을 사용하며,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무첨가, 무조정 두유만 생산한다.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두유로 선정된 검증받은 제품이다.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꿀은 <선운산벌꿀>의 100% 천연 벌꿀이다. 또 밀가루가 일절 들어가지 않고 국내산 쌀가루만 사용해 빵을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산 생크림과 마다가스카르산 천연 바닐라빈 등을 사용해 일본의 재료로 완성됐던 <하라롤>을 한국의 재료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자연스럽게 맛에 녹아들었다. 쌀로 만든 빵은 밀가루에 거부감을 나타내던 고객의 마음을 돌렸다. 생크림도 꿀과 두유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렸고 고소함을 더했다. 첨가물이 없는 디저트는 건강함을 담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연령대가 높은 고객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또 이달의 상품과 시즌 상품을 지속해서 바꿔주며, 변화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메뉴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흔들림 없는 다짐
<하라롤>의 주 고객층은 30대 주부들이다.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은 많지만 까다로운 아이 입맛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달콤한 케이크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그래서 <하라롤>엔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다.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기에 그들을 공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일리지 적립과 쿠폰 등을 발행하고 회원으로 등록된 고객들에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맞춤형 고객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라면 두려움이 많다. 과연 점포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걱정하지만 <하라롤>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점포를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진행해 운영 레벨을 낮췄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점포를 관리할 수 있고 인건비까지 아낄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하라롤>은 불안한 경기 속 많은 투자비용을 들여 중심상권으로 들어가기보단 30대 주 고객층이 많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제공한다는 다짐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다. 서울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칠 <하라롤>은 디저트에만 머무르지 않고 식사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외식기업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경쟁력
1. 웰빙 트렌드로 고객 충족
건강한 식품에 관심이 뜨거운 요즘 순간 반짝이는 유행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건강한 디저트는 그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준다.
2. 초보창업자 위한 손쉬운 창업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크다. <하라롤>은 매장 시스템을 단순화시켜 창업 경험이 없더라도 손쉽게 매장을 꾸려나갈 수 있다.
3. 창업비용이 저렴하다
<하라롤>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만큼 소형점포로도 창업이 가능하기에 적은 비용을 갖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런 가맹점주가 성공한다!
처음 창업에 도전할 때 그 열정을 기억해야 한다. 처음 마음먹었던 다짐과 다르게 나태함에 빠져 점포 관리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한 창업에서 이런 나태함은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가맹문의  032-504-2011
주소  인천시 부평구 부평북로 374-1
홈페이지  www.hararo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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