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게 매운 철판주꾸미
상태바
진짜 맛있게 매운 철판주꾸미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3.2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윈미디어 <열혈쭈꾸미>
▲ (주)윈미디어 <열혈쭈꾸미> 김세현 대표

입맛 없는 봄철, 원기를 회복해 줄 주꾸미의 계절이 왔다. 3~4월이 산란기인 주꾸미는 알이 꽉 들어찬 것이 특히 맛이 좋아 제철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주꾸미가 제철을 만났듯 <열혈쭈꾸미>도 올해는 기지개를 쫘~악 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속창업으로 구미를 잔뜩 당길 모양새다. <열혈쭈꾸미>의 올해 행보를 눈여겨보자. 

소자본, 실속 창업 
성수동 뚝섬역 8번 출구로 나와 서울숲까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소 후미진 골목 사이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갈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대성갈비, 부영갈비, 수원갈비, 늘봄갈비 등등. 7개의 갈빗집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인 6시만 넘으면 남녀노소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져 자리잡기가 힘들 정도로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 겁도 없이(?) 뛰어든 주꾸미전문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열혈쭈꾸미>는 서울숲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갈빗집들과 나란히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본격 나섰다.  
<열혈쭈꾸미>는 천호동 주꾸미 골목에서 3대 주꾸미 맛집으로 유명한 <독도쭈꾸미>를 운영하던 사장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작, 기존 <독도쭈꾸미>의 맛과 서비스, 분위기 등을 새롭게 재편해 만든 신규 브랜드다. <열혈쭈꾸미>는 캡사이신 Zero, 국내산 최고급 고춧가루로 맛을 낸 대한민국 누구나 좋아하는 매운 맛으로 인기를 불러 모은다. ‘대한민국 No.1 철판주꾸미’를 표방하는 서울숲 본점 <열혈쭈꾸미>는 22㎡(6.5평) 5개의 테이블에서 하루 13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속 창업을 돕고 있다.

프랜차이즈에 적합한 아이템 
(주)윈미디어 김세현 대표가 직접 관여한 <열혈쭈꾸미>는 그가 디자인한 ‘파파쭈’, ‘베베쭈’ 캐릭터를 매장 곳곳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더한다. 특히 그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면서 대형 점포의 경우 투자대비 수익률이 현저히 낮은 것이 안타까워 자신이 직접 소자본창업 브랜드를 시범적으로 개발, 운영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모색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그는 비교적 임대료가 낮은 성수동 후미진 골목에 <열혈쭈꾸미>를 오픈하고, 소스 개발을 통해 이를 계량화, 정량화해 물류시스템을 구축,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준비를 다져나갔다. 
김 대표는 “주꾸미는 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식으로 맛과 그 효능이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드를 타지 않아 프랜차이즈 사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며, “오로지 소비자와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개발한 생계형 브랜드로 가맹비와 교육비 등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고 오픈이 가능하게 하는 등 실속 창업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예비가맹점주 창업 시 식재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류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80일 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지원을 해나간다. 또 양질의 식자재를 입, 출고하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선하게 전국 가맹점으로 당일 공급한다. C/S콜센터 역시 가맹점의 요구사항을 100%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50개점은 거뜬할 것 
아울러 <열혈쭈꾸미>는 본사에서 소스 등 모든 식재료와 레시피가 제공돼 전문 주방장이 아닌, 초보창업자들도 손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달과 포장도 가능해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조리상태나 조리 전 상태로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점포 오픈과 물류에서 남는 수입을 점주에게 전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실속창업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오피스가 및 준주거지역을 타깃으로 20~30대 여성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실속창업은 인근 대형 규모의 갈빗집에서도 <열혈쭈꾸미> 가맹점을 의뢰해와 점포 오픈을 준비중이기도 하다. 당초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생각했다는 김 대표는 올해 소자본창업에 주력해 50개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망을 펴나갈 생각이다.
또 가맹점주의 창업 문턱을 낮춰주기 위해 2000만원 이상의 무이자 자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로 권리금이 없고 임대료가 낮은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5000만원 미만의 창업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본사가 신뢰와 도덕성을 지키고 사업을 펴나가면 돈은 자연스럽게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들 만들고 지켜나가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경쟁력
1.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아이템
주꾸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식재료로 피로회복과 혈관계질환 예방 등 각종 효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 소자본창업과 편리한 점포 운영 
창업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손쉬운 메뉴개발과 본사의 식자재 입·출고 관리 운영시스템 완비.
3. 소자본창업을 위한 최적의 지원  
소자본 및 업종변경을 위해 업계 최초로 가맹비, 교육비, 주방집기 등에 대한 비용을 무이자 12개월로 파격적인 혜택 제공.

이런 가맹점주가 성공한다!
성공한 맛집의 경우 단일 메뉴로 승부수를 내걸어 유명해진 맛집들이 많듯 <열혈쭈꾸미> 역시 단일 메뉴로 승부한다. 본사의 시스템을 신뢰하고, 고객서비스와 신선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가맹문의  1899-4815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22-1(성수동1가)
홈페이지  yulzzu.modoo.a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