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한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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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한 십계명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3.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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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성공 기업으로 나아가기!
 

현재 성공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한 때 유망한 프랜차이즈 기업이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은 그만큼 시작 단계가 중요하다는 걸 일러주고 있다. 시작 단계가 견실하다는 건 그만큼 기초를 단단히 쌓고 성장할 준비를 차근차근 마쳤다는 걸 의미한다. 어떤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언제든 허물어질 위험성을 내포하듯 기업 또한 마찬가지다. 
이에 본지는 2016년 3월호를 통해 유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만나봤다. 한 브랜드가 성공하기까지의 비결은 한두 가지의 장점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다. 확고한 시스템을 갖춘 가맹본사와 리더십을 지닌 CEO,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직원, 가맹본사를 신뢰하는 가맹점주, 해당 브랜드를 믿는 고객까지 모든 긍정적인 요소들이 작용해야 유망주를 넘어 성공한 면모를 지니게 된다. 
아울러 본지는 3월호에 조명한 유망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토대로 성공을 담보하는 십계명을 마련했다. 

1.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새롭고 확고해야 한다.
세상에 더 이상 새로운 건 없다는 말들을 하지만 새롭다는 건 세상에 전혀 없던 그 뭔가를 의미하진 않는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기반 위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야 한다. 


2. CEO의 마인드는 열려 있어야 한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대부분 CEO에게 의사 결정권이 몰려 있다. 성공하려면 여러 직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결정권을 소유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오류를 피하고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3. 디자인적인 요소에 신경써야 한다. 
같은 제품, 메뉴라도 디자인에 따라 달라 보이는 건 부인할 수 없다. 거품 어린 포장일 필요는 없지만 고객을 끌어당길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4. 콘텐츠의 질은 기본이다. 
디자인적인 요소 이전에 알맹이가 견실해야 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승부수는 콘텐츠에서 난다. 메뉴든 서비스든 본사 차원에서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5. 가맹점주를 만족시켜야 한다.
프랜차이즈 본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가맹점주들이다. 가맹점주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일반 고객들 또한 만족시킬 수 없다. 가맹점주와 본사가 한 몸이라는 인식을 견지해야 한다. 

 

6.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현재의 성공이 미래를 담보해주지는 않는다. 성공하고 있는 순간일수록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성공에 안주하면 트렌드에 뒤쳐지고 결과적으로 기업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트렌드를 읽는 눈을 길러야 한다. 


7. 가맹본사 시스템을 견실하게 만들어라.
프랜차이즈 기업의 뼈대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견실하면 어떤 위기가 와도 헤쳐나갈 수 있는 내부의 힘이 생긴다. 전사적인 노력으로 시스템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8. 브랜드 관리에 힘써라.
브랜드는 시대 흐름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른 이미지를 준다. 더러는 외부적인 요소로 브랜드 이미지에 해가 가해지기도 한다.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채널로 브랜드를 관리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브랜드는 생명과도 같다. 


9.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경제 상황이 안 좋거나 기업 내부적으로 위기가 찾아올 때 과감히 투자하고 앞으로 향해 달려나가는 경영 방식이 성공을 부르기도 한다. 위기라고 움츠려 있으면 쇠퇴만 있을 뿐이다.


10. 고객을 왕으로 모셔라.
결국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있어 관건은 고객들이 찾아주느냐 안 찾아주느냐에 있다.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를 추구해야 성공가도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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