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서울 코엑스에서 3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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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서울 코엑스에서 3월 3일부터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2.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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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창업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창업박람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3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컨벤션업체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2016 프랜차이즈 서울’은 130개사 140여개 브랜드가 35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디저트카페 등 창업 관심도가 높은 아이템을 비롯해 세탁전문점, 애견용품, PC방, 골프용품샵, 두발관리, 홈케어서비스, 아로마용품점, 튜닝샵, 만화가게, 영어교육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많은 프래차이즈 업체들이 박람회 기간에 상담을 시작해 계약까지 체결하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혜택은 가맹비, 교육비 할인, 인테리어·장비 지원 등 다양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초보 창업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카데미도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장단점’, ‘2016 창업 트렌드와 유망 아이템’, ‘지식재산권을 통해 유망본사 알아내는 법’, ‘입지 선정 비결’, ‘상가계약 및 창업 관련 법률’, ‘창업지원제도’ 등 9개 세션이 있다.

이와 함께 1대1로 창업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가센터도 운영된다. 가맹사업 법률 전문가와 시중은행의 금융 전문가 등이 상담을 제공하므로 예비 창업자들은 가맹계약 및 창업자금마련 등 창업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염중희 코엑스 전시팀 과장은 “창업에 뛰어들기 전에 최신 창업 트렌드와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며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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