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해외진출 징기즈칸 500명을 배출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KFCEO명품과정 충동문회장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주) 정현식 대표가 취임했다.
2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교육장 희망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 대표는 “날씨가 추운데 이렇게 멀리서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 2년 전 KFCEO명품과정 만들자는 얘기가 나왔고, 다른 분들도 거들어주고 참여하겠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되어 기쁘다”며 “첫 총동문회장이므로 너무 앞장서기보다는 조용히 기틀을 만들고 차분하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오늘 총동문회장 취임은 조선왕조로 비유하면 태조 이성계의 즉위와 같은 상징성이 있다. KFCEO명품과정 총동문회의 발전은 총동문회장 혼자서 할 수 없고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오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다 왔는데 역사의 뿌리를 심는 장도에 함께 힘을 쏟았으면 좋겠다. 정 대표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협회 명예회장 김용만 (주)김가네 회장, 수석부회장 (주)오니규 대표 등도 정 대표의 총동문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정 신임 총동문회장이 깃발을 크게 흔들자 함께 박수를 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서 (주)에땅의 공재기 회장을 비롯해 CEO들이 꽃다발을 전달했고, 다른 CEO들도 난을 보내는 등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KFCEO명품과정 총동문회 조직도는 다음과 같다. 총동문회장 정현식, 명예회장 김용만, 이병억, 고문 공재기, 박기영, 박의태, 이명훈, 이용재, 이재희, 감사 송경덕, 전병진, 수석부회장 고금식, 김현호, 박의태, 송명의, 송영애, 심우용, 부회장 27명, 사무총장 김창도, 이사 45명, 사무차장 김남철, 이원복, 이종훈, 재무차장 이문기, 최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