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의 빛과 그림자
상태바
여성 CEO의 빛과 그림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2.16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건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해마다 발표되는 주요 공무원 채용 결과나 기업체 임원 인사를 살펴봐도 여성의 약진은 눈에 띄는 현상 중에 하나다. 혹자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판단해볼 때 어떤 사안에 대해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어 논의를 한다는 것 자체에 어폐가 있다는 말도 하지만 아직까지 여성에 대한 차별은 존재한다. 특히 결혼과 동시에 가사 일과 육아에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여성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회 생활에 있어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게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성은 강인하다. 여성은 때로 아내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우리의 삶을 견실하게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창업시장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다. 성공한 여성 CEO들은 대부분 힘든 일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온 사람들이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여성이 가맹본사 CEO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들은 자신만의 오랜 사회 경험, 노하우, 치열한 노력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루고 보다 많은 동료들과 사업적 규모를 키우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 경우다. 월간 <창업&프랜차이즈>에서는 프랜차이즈 기업 여성 CEO 8인의 이야기, ‘여성 CEO의 빛과 그림자’를 통해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창업을 하게 됐고, 어떤 방식으로 사업체를 견실하게 키워나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창업에 있어 여성과 남성의 구분이 무의미할 수도 있지만 여성과 남성은 사고방식이나 스타일 면에서 분명 다름이 존재한다. ‘여성 CEO의 빛과 그림자’는 해당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CEO들의 철학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판단을 돕는 한편, 스스로 여성 CEO가 되고자 하는 예비 기업인들의 지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