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앤큐플러스 <토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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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앤큐플러스 <토프레소>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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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알차게 성장하는 브랜드
 

한 브랜드가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는 것은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커피 브랜드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제 중견 커피 브랜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토프레소>는 탄탄한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국내에 이어 중국, 태국 등 해외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어느 한 순간 인기를 끄는 브랜드보다는 천천히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브랜드, 오래 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고 싶다면 바로 <토프레소>다.

가맹점에게 인정받은 우수프랜차이즈
2015년 <토프레소>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것은 바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받았던 일이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평가였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었고, 가맹점으로부터 본사의 역량을 인정받고 그것을 공적 기관을 통해 다시 확인받았기 때문이죠. 점포 수 증가나 해외진출 등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무엇보다 점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매우 보람 있었습니다.” 오종환 대표는 본사의 업무 중 점포 관리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던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가맹점의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커피 맛이었다.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국내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해 운영하면서 <토프레소>만이 가진 커피 맛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토프레소>만의 커피에 특화시킨 다양한 노하우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더 큰 시장과 더 고급화된 고객의 입맛을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분쟁 건수 0건으로 드러나는 기업 가치
현재 <토프레소>는 국내 270개, 해외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는 중국과 푸켓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국내외 매장 오픈에 힘을 쓸 예정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형 창업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토프레소>는 26.4㎡(8평)부터 오픈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편이에요. 오픈한 후에도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본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을 위한 본사이기 때문에 놀랍게도 <토프레소> 본사 전 직원의 40%는 수퍼바이저다. 그렇기 때문에 점포 지원과 관리에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으며, 점주 만족도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고. 
프랜차이즈 기업들 중에 ‘상생’을 주요 가치로 두고 있지 않은 회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토프레소>는 상생 이상의 것을 원했고, 그래서 상호 신뢰를 중요한 기업 가치로 두고 있다. 덕분에 매장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도 본사의 신뢰도는 매우 높다. 그 결과 가맹점을 운영해온 지난 12년 동안 가맹점 또는 거래처와 분쟁 건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상생과 신뢰를 몸소 실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나 브랜드 가치는 숫자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토프레소>가 다른 브랜드와 구별되는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알아주시기에 매장 운영과 가맹점 개설이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고요.”

경쟁력을 위한 시작, 같지만 다른 인테리어
적지 않은 예비점주들은 가장 큰 목돈이 들어가는 창업비용은 저렴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토프레소>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물론 창업비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 수 있도록 <토프레소>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고민 덕분에 <토프레소>의 모든 매장은 같지만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다. 매장의 크기가 같더라도 상권에 따라 다르게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 것.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성향에 맞추다보니 획일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아니라 따뜻하고 정감가는, 손때 묻은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토프레소>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현재 <토프레소> 가맹점을 운영하는 90%의 가맹점주가 추천하는 브랜드라는 것이다. 오픈할 때는 물론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메뉴 제작 외에 운영 전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담당 전문가가 세부적인 부분까지 지원하고 있다는 것 역시 큰 몫을 한다. 
<토프레소>의 모든 구성팀은 지원조로, 모든 구성원은 점주들의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연구를 거듭한 것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는 2016년에도 우수프랜차이즈에 걸맞은 상품 개발은 물론 점주들과의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국내외에 <토프레소>의 이름을 널리 알릴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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