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탑프랜차이즈 <청담동 말자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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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탑프랜차이즈 <청담동 말자싸롱>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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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세계로 무대를 넓혀나가는
 

2013년 3월 청주대 뒷골목에 1호점을 오픈한 복고풍 브랜드 <청담동 말자싸롱>은 2014년 6월 10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지금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 25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점주에게도 고객에게도 사랑받는 스몰비어 브랜드다.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의 왕징점을 오픈하면서 <청담동 말자싸롱>은 국내가 아닌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나가고 있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에서 해외까지
설립 1년만에 100호점을 오픈하고 2년만에 중국 베이징에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인기 있는 <청담동 말자싸롱>은 부동산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은 최성수 대표의 역작이다.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감자튀김 맛을 내기 위해 일식집 주방장과 밤낮을 함께했고, 브랜드를 오픈한 뒤에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매장과 점주 관리에 철저했다. 현재 전국 250여개의 매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점주들과 고객들의 인정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덕분에 론칭 2년만인 지난 해 6월에는 중국 베이징에 왕징점을 오픈하게 됐다. 베이징 1호점 오픈은 중국 진출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오픈과 동시에 중국의 다른 지역들은 물론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가맹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홍콩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국내 스몰비어 시장의 과열 경쟁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전략으로 <청담동 말자싸롱>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중국에서도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사업 전략을 통해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라며 세계 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점주와는 소통을, 고객과는 새로움을
<청담동 말자싸롱>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지만 뛰어난 맛을 가지고 있는 메뉴다. 현대인들이 지향하는 웰빙 스타일의 국내산 생감자튀김, 즉석에서 만든 수제 치즈스틱, 부드럽고 시원한 크림생맥주 등은 <청담동 말자싸롱>의 타이틀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스몰비어에 어울리는 편안한 분위기와 저렴하고도 맛있는 안주들이 고객들을 단골로 만들고 있다.
늘 새로운 맛과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출시도 이어가고 있다. “언제나 점주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요. 프로모션 관련 비용은 당연히 본사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점주는 물론 본사 모든 부서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100% 오픈형 피드백을 하다 보니 개선사항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투명한 본사 관리
성공률이 매우 낮은 우리나라의 창업 시장에서 <청담동 말자싸롱>의 폐업률은 0%에 가깝다. 그 이유는 바로 투명한 관리로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 “본사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등 오픈과 관련된 내용 그리고 세무 등 모든 회계 과정을 가맹점주들에게 오픈하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과소신고 같은 세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점주들의 협조를 꾸준하게 요청하고 있어요. 본사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는 2016년 <청담동 말자싸롱>의 첫 번째 목표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외적인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전국 단위로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및 창업박람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점주들의 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방안도 고려중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프로모션, 식자재 및 주류 원가절감, 인테리어 최소 비용 등이 가능해지도록 본사의 수익구조를 대대적으로 전면 개편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 대표와 임직원 모두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검토하고 있다. 두 번째 목표는 <청담동 말자싸롱> 350호점을 오픈하는 것. 지금처럼 본사와 점주가 함께 믿고 의지해 나간다면 350호점 오픈을 축하하는 것도 머지 않아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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