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또봉이F&S <또봉이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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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또봉이F&S <또봉이통닭>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2.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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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추억 살린 통닭, 한국인 입맛 사로잡다
 

‘옛날 맛 그대로 추억을 튀겨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또봉이통닭>이 현재 530호점을 오픈하며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지난 해  12월 11일에 열린 ‘2015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 연말대상 시상식’에서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쫄깃하고 구수한 옛날통닭으로 차별화
(주)또봉이F&S는 2003년 초 창업컨설팅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해 2008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국민간식 1호로 등극한 5조 원이 넘는 치킨시장은 반드시 틈새시장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 기존의 크리스피 치킨이 아닌 담백한 옛날 통닭의 콘셉트를 내걸며 <또봉이통닭>을 론칭하게 된다. 
쫄깃하고 구수한 옛날 통닭의 맛을 내기 위해 닭 품종 선별부터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염지숙성 과정, 초벌 및 재벌 튀김의 적정한 온도를 얻기 위한 반복적인 실험과 같은 험난한 과정을 일 년 동안 거쳐 드디어 <또봉이통닭>이 탄생하게 된 것. 여기에 ‘옛날 맛 그대로 추억을 튀겨드립니다’라는 감성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치킨이라는 말 대신 일부러 옛날 느낌을 살리기 위해 통닭이라는 정겨운 표현을 택했다. 
또 100% 국내산 내장 닭을 매일 갈아주는 신선한 기름에 튀겨 기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 결과 치킨에 대한 수요가 젊은 층보다 훨씬 낮은 중장년층도 단골로 많이 확보돼 가맹 문의가 쇄도하게 됐다. 아울러 경제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것을 감안해 8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 가격차별화를 꾀했다. 

인기가도 달리며 530호점 돌파
<또봉이통닭>은 지난 2012년 3월 12평 매장으로 직영점을 이전, 그 해 5월에는 하루 판매량이 100수를 넘어서고 여름에는 매일 150수 이상 판매되는 대박매장이 되자 가맹 요청이 잇따랐다. 2012년 말에는 60개 점포, 2013년 말에는 200개, 2014년 말에는 드디어 400개를 돌파하면서 경남, 부산, 전북, 전남, 대구, 강원, 대전까지 지사가 문을 열며 현재는 530호점을 오픈,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400호점을 돌파한 것은 가맹비·로열티·인테리어부담 없는 3무정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바이럴 마케팅이 큰 효과를 본 결과이기도 하다. 또 지난 해 10월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 ‘500호점 돌파기념! 황금 100돈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와 가족점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를 부여하기도 했다. 
<또봉이통닭>은 대부분 33~50㎡(10~15평) 매장이며 66㎡(20평) 이상의 카페형 매장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일 평균 약 1만 2000수~1만 5000수 출하를 보이고 점주 물품 주문 시 2일에 한번 씩 주 3회 냉장배송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주문 5분 안에 포장까지 완료하는 전국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 지난 해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계약자에 한해 신규창업 시 ‘오픈행사 비용’과 업종 변경 시 ‘간판교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점과의 상생 통해 내실 다질 것 
한편 <또봉이통닭>은 (주)하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식용유는 CJ와 공동 개발한 전용유를 사용한다. 연중 균일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가맹점에 닭을 공급할 수 있는 하림과의 MOU 체결은 차별화된 큰 경쟁력이다. 또 본부는 가맹점들에게 물류증가로 인한 경비절감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전용유 가격을 인하하는 파격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최종성 대표는 “치킨 업종은 갈수록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모든 직원이 가족점 관리에 더욱 중점을 두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해외진출이나 제2의 브랜드 사업도 좋지만 자칫하면 집중도가 분산될 수도 있습니다. 탄탄한 본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족점과 함께 내실을 다지는 것이 올해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라며 올해의 각오를 다졌다.
<또봉이통닭>은 모든 슈퍼바이저가 매월 1·2·1 계획(월 1회 방문, 2회 유선관리, 1개의 문제점 개선)을 기본 계획으로 삼아 체계적인 방문관리를 해 매월 1개 이상의 가족점 개선요소를 찾아 개선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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