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브랜드를 꿈꾸는 토종 브랜드 사과나무(주) <커피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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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브랜드를 꿈꾸는 토종 브랜드 사과나무(주) <커피베이>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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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라도 배워가면서 그리고 지원을 받으면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인 것. 400여개의 국내 가맹점과 중국, 미국 등으로 진출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STEP 1~3단계로 철저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커피브랜드다. 2016년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국내의 커피맛을 알리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예정이다.

소형 창업에 특화된 브랜드
2009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커피베이>의 가맹점은 400여개가 넘는다. <커피베이>가 많은 점주들에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소형 창업이 가능한 데다가 꼼꼼한 창업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설 비용부터 시작해 매장을 제대로 운영할 때까지 철저한 시스템이 운영되는 것이다. “<커피베이>는 숍인숍 개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B급 상권의 소규모 매장을 지향해 왔어요. 그래서 소형 매장에 특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은 매장에서 높은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활발한 메뉴 개발이었다. 3~6개월 간격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본사 R&D 센터에서 음료와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MD까지 개발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었다. 타 브랜드에 비해 이슈가 되는 신메뉴들을 빨리 개발했던 것도 마찬가지다. 메뉴 개발과 시장 분석에 노하우를 지닌 브랜드답게 충분한 조사와 원자재 공급 라인을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함께하면서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
<커피베이>는 창업을 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최적이다. 3790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카페 창업이 가능한 데다가 400호점 오픈기념으로 현재 가맹비, 보증금, 교육비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또 제1금융권 외에 제휴를 맺은 금융사와 연계하여 전문 파이낸셜 컨설턴트가 상담을 돕는다. 서류준비에서 대출심사 확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커피베이>의 국내 가맹점은 400개를 훌쩍 넘고 있다. 국내 커피 브랜드로서는 흔치 않은 일로, 실제 오픈하는 점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예비점주님들이 어떤 걱정을 하는지 저희는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초기 창업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결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본사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오픈 전 개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창업 지원 시스템, 오픈 후 신규 가맹 점주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가 체계적으로 마케팅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매출 안정화 시스템 등으로 창업부터 오픈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점주보다 본사가 더 열심히 뛰고 있어요.” 이렇게 본사가 적극적으로 함께하다 보니 점주의 열정은 물론 신뢰도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 함께하면서 더욱 성장하는 것이 바로 <커피베이>의 본질인 것이다.

월마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진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위치상으로 가까운 아시아 지역 위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지만 <커피베이>는 달랐다. 지난 2015년 중국에 4개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국내 커피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월마트에 입점하게 된 것이다. 월마트와의 마스터리스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내 4600개 매장에 입점할 수 있게 되었고, 주요 매장을 시작으로 매장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월마트 입점을 통한 <커피베이>의 미국 진출은 현지 법인을 설립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들은 미국 진출 때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점포를 오픈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커피베이>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류 시장에 첫 진출을 했고, 그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커피베이>는 지금과 같이 국내 매장을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의 한국형 커피전문점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또 올해 내에 월마트 10개 직영점을 오픈하고, 가맹점은 2017년까지 100개, 2018년은 30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커피베이>를 <스타벅스>만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것, 그것이 2016년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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