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한대앞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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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대앞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03.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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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화려함이 눈을 사로 잡는구나

창업에 어느 정도‘성공했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을 만나보면 대부분이 철저한 창업준비와 꼼꼼한 시장 조사로 기본기를 잘 갖춘 이들이다. 그런데 이성미 점주가 일을 저질렀다. 아무런 준비 없이 무턱대고 창업을 시작한 것.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이 점주의 창업 성공은 ‘Yes’일까?‘ No’일까?
 

직원이 없으면 사장도 없다
<객잔차이나>로 꾸준한 매출을 기록했던 이성미 점주는 최근 본사의 지원으로 <객잔차이나>를 리뉴얼, <Mr.객잔>으로 재탄생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Mr.객잔> 안산 한대앞점의 음식 맛은 이 일대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이유인즉슨 외식업 조리 경력 28년 셰프가 직접 제자들을 양성하면서 요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사에서 지원하는 기본 원팩 시스템과 셰프가 직접 엄선한 식재료를 가미해 만든 수제음식으로 고객 재방문률이 70%에 달한다고. 전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주방이 있어 이성미 점주는 고객서비스와 직원, 매장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점주는‘직원이 없으면 사장도 없다’는 자세로 모든 직원을 대하고 있다. 이런 이 점주의 운영 마인드는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할 것 없이 5년이상 동안 장기근속자들을 속속 배출할 정도다. 이는 <Mr.객잔> 한대앞점의 강점인 음식 맛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꾸준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배경이 됐다.
이 점주의 고객관리비결은 관심과 관찰에서 시작된다. 무엇보다 재방문 고객들에게는 인사방법을 달리한다. 예를 들어‘머리스타일 바뀌셨네요?’‘자녀는 잘 크고 있나요?’ 등 이전에 방문했을 때의 사소한 특징을 하나하나 기억해‘대우 받는다’는 느낌을 심어줘 <Mr.객잔>을 다시 찾게 만든다.

브랜드 힘, 마음껏 누리세요
<Mr.객잔>은 사계절 매출 기복이 적은 편이다. 어느 계절에 즐겨도 만족스러운 다양한 메뉴와 그에 맞는 분위기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또 <Mr.객잔>의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중국 영화에 나오는 고급 객잔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 점주는 이런 인테리어에 반해 창업을 결심했다. “과거 자영업을 하면서도 내심 외식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외식업계에 종사하던 지인의 소개로 <객잔차이나>를 방문했을 때 이제껏 보지 못한 브랜드 특유의 화려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어와 앞뒤 생각하지 않고 바로 가맹점을 냈습니다.”
과거 <객잔차이나>를 이끌어온 (주)성공창업 김재환 대표는 최근 일선으로 복귀해 <객잔차이나>를 <Mr.객잔>으로 리뉴얼 한 뒤 가맹점주와 본사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있다. 그는 ‘가맹점주가 없으면 본사도 없다’는 마인드로 메뉴판과 간판교체 등 가맹점 매출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가맹점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반응이다. 최근 <Mr.객잔>으로 리뉴얼해 매출이 상승한 이 점주도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 “ 적극적인 김 대표의 마음 씀씀이에 본사에 대한 신뢰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앞으로 본사와 함께 발전하는 <Mr.객잔>을 만들겠습니다.”



INFO>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5-3 (2층)   전화 031-40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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