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에게 창조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푸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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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에게 창조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푸마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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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신모델 서비스
▲ 도시민에게 창조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푸마시

전통적인 농업에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이 더하고 전세계 농업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주)푸마시가 내년 3월 첫 서비스 출시를 위해 한창 준비중이다.

(주)푸마시는 농촌의 일손부족해결과 도시 일자리 축소, 노동 경쟁력을 잃어가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현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의 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내년 초에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스마트 푸마시 앱서비스는 도시민이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인접한 농촌으로 출퇴근하며 자신이 원하는 근로조건의 일자리를 손쉽게 확보하도록 설계되었다.

농가는 (주)푸마시의 자체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검증된 노동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까다롭던 인력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일용직 노동자에게 일주일, 한달, 일년의 미래소득을 예측하고 확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프리랜서로 안착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 체험과 가계 수입 보전을 가능케 하여, 귀농귀촌의 실패를 막을 수 있다

(주)푸마시는 농업관련 인력을 제공하는데 구직자에게 예상소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2015년 6월에 출원. 향후 교육과 유통사업을 대비해 누구나 연상할 수 있는 ‘푸마시’ 상표권을 다수 출원하였다.

(주)푸마시를 설립한 김용현 대표이사는 한국인 최초로 170년 역사의 영국 왕립농업대학 (Royal Agricultural College)에 입학. 국제 농식품 MBA과정을 이수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및 국회에서 활동 후 세계 1위 농업기업 신젠타에서 근무했다. 

또한 대기업 및 상장기업들의 수익관리를 위한 경영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며, 최근 이를 농업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는 특강과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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