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공덕점
상태바
<채선당> 공덕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01.1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메뉴와 고품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

오래전부터 외식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최명숙 점주는 샤브샤브전문점 <채선당> 입점에 성공해 2년 반 동안 고객 서비스를 이끌어왔다. 종업원들보다 최 점주 본인이 직접 고객들과 대면해 고기를 익히고 밥을 비벼주는 것을 고품질 서비스로 인식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최 점주는 자신의 사업체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운영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새로운 고객 서비스 구상에 여념이 없다.


점주가 직접 선보이는 맛 서비스
<채선당> 공덕점은 최명숙 점주의 창업열정이 한데 모아진 결과물이다. 이전 제과점과 바비큐전문점을 운영하던 경험을 살려 <채선당> 시장조사에 들어갔고 2년 반 동안 <채선당> 가족으로 살아오고 있다. 샤브샤브라는 메뉴의 특성상 손님들이 직접 고기를 익히고 밥을 비벼먹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최 점주는 직접적인 손님 대면에 치중하고 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샤브샤브라는 메뉴가 요리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요구하지 않고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 아니지만 의외로 준비과정에서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직접 나서서 도와드리면 손님들이 한결 맛있다고들 하십니다.” 실제 공덕점을 찾는 대다수의 손님들이 최 점주가 직접 고기를 익히고 밥을 비벼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최 점주가 시행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업소를 찾는 것이다. 덕분에 저녁 시간이면 각 테이블이 순식간에 다 차버릴 정도로 단골을 확보했다. 직장인 회식이나 학부모님 모임이 반 이상을 차지하며 친구나 지인들, 가족모임도 상당수다. 친환경제품의 메뉴와 최 점주의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이 손님 끌어 모으기의 일등공신이다.

최 점주의 열정과 솔선수범이 성공 포인트
최 점주는 지금도 직접 시장조사에 뛰어들어 끊임없는 시식과 고품질의 서비스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자신의 사업체이니만큼 자신이 직접 뛰어다니면서 업소를 이끌어 가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급적 직원들 스스로 최 점주를 따라가게끔 유도한다. 잔소리는 불필요한 요소일 뿐이다. 최 점주의 영업열정을 몸소 체험한 직원들 역시 이를 그대로 이어받아 고객 받들기에 여념이 없다. 전 직원이 나서서 고객 불만족 해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 불만족 사항이 접수될 경우 최 점주와 직원들이 직접 이메일을 송신하고 전화를 이용해 서비스 개선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변한다. 불만 사항이 제기되었던 당시 상황에 대해서 고객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명하고 차후 서비스 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 덕분에 최 점주보다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채선당>을 인지하는 고객들이 많다.
최 점주는‘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루기 힘든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그 외에 고객들이 대기하는 동안 두부과자나 떡을 제공한다.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줄 수 있는 데까지 주자’는 최 점주의 경영이념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다.
“점주가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주의 입장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들의 입장이 모두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INFO>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167 대우메트로빌딩 1층 전화 02-707-07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