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땅 본사 견학, 피자 만들기 실습 등 직업 체험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운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3일 <피자에땅> 본사를 방문했다.
<피자에땅>은 청소년들에게 식품분야의 진로를 알려주기 위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피자에땅> 본사를 찾은 목운중 학생들은 피자의 생산과 유통, 조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공재기 <피자에땅> 회장과 학생들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피자에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먹고 싶은 피자를 직접 만들었다. 도우를 직접 펴보고 원하는 재료로 토핑을 한 다음 오븐에 구운 뒤 커팅까지 <피자에땅>에서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직무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먹었던 피자의 생산과정을 듣고 직접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관련 회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에땅>은 ㈜에땅에서 만든 피자 전문 브랜드로 20여 년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공재기 회장은 업계최초로 ‘1+1’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으며, 2000년대 중반에는 웰빙 트렌드에 맞춘 <오븐에 빠진 닭>을 론칭, 외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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