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피죠젯>,<에코랑 속초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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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피죠젯>,<에코랑 속초면옥>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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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피죠젯> ⓒ사진 황윤선 기자


개성을 제안하다 <범피죠젯>
<범피죠젯>은 국내 최초 ‘콘셉트숍’이다. 콘셉트숍이란 일정기간 콘셉트를 정해두고 그에 맞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제안하는 형태의 매장이다. <범피죠젯>이 다루는 상품은 주로 패션,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인데, 콘셉트에 따라 범주가 무궁무진해진다. 또 마니아층이 좋아할 만한 희귀 소품들도 즐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범피죠젯>의 콘셉트는 ‘워크룸’이다.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기간이며, 효율성을 강조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범피죠젯>의 의류는 미술작가인 정희영 사장과 스타일리스트 박인영 사장이 직접 만든 것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범피죠젯>의 고객층은 넓게 분포된다.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인해 상품의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소소한 소품들의 가격은 1500원 대부터 시작되고, 상대적으로 고가인 상품들은 20만 원대 정도다. 가격대가 고루 분포돼 있으므로 소비의 폭도 넓어진다. <범피죠젯> 정희영 사장은 “다들 개성을 추구하지만, 국내 기성 상품의 스타일은 단조로운 편이다. 확고한 테마가 있으면 본인의 개성을 찾기도 용이하다. <범피죠젯>은 몰개성화 시대에 새로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7길 10 1층
전화 070-7763-7447
영업시간 오후 12시~9시, 월요일 휴무
면적 50㎡(약 15평)
객단가 생활용품 9000원부터, 액세서리 2만 3000원부터, 의류 5만 원부터

냉면에 알태탕과 수육까지 <에코랑 속초면옥>
<에코랑 속초면옥> 광화문점은 이 지역에서 순댓국전문점을 하던 최영균점주가 한식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코랑>을 만나면서 새로 문을 열게 됐다. <에코랑>은 한식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로 <에코랑 레스토랑>, <에코랑찜&탕>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최근 오픈한 <에코랑 속초면옥>은 지난 4월부터 준비해 코다리회냉면과 적동치미냉면으로 여름 내 이곳 직장인들의 입맛을 잡아 매출을 톡톡히 올렸다. 80여 석의 넓은 공간, 업그레이드된 맛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은 고객들의 구미를 당긴다. 특히, 냉면과 갈비만두 세트가 9900원으로 인기다.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냉면만큼 인기를 끌었던 것이 바로 알태탕. 일반 동태탕보다 곤이, 애, 알 등의 내장도 푸짐하게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살린 알태탕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나 다름없다. 알태탕은 소위 계절장사라는 냉면전문점인 <에코랑 속초면옥>의 강력한 무기다. 최 점주는 일류 호텔 셰프의 18년 노하우로 깊은 풍미가 있는 성수수육을 적극 추천한다. 저녁에 가볍게 술 한 잔이 생각날때 더 없이 좋은 안주로,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소스의 맛이 다시 이곳을 찾고 싶게 한다. 광화문점을 1호점으로 시작한 <에코랑 속초면옥>은 가을과 겨울 대비 메뉴를 보강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되고자 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42 벽산 광화문시대 B1층
전화 02-2195-4646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09:30
면적 약 148.76㎡(약 45평)
객단가 냉면 8000원, 알태탕정식 7900원(2인이상 주문), 성수수육 小 1만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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