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드림> 서강대학교점
상태바
<카페드림> 서강대학교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12.1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내 뜨거운 커피의 전쟁에서 최고의 매출 기염
 

대학 내에서 커피문화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카페드림>. 그 가운데 서강대학교 곤자가플라자 내에 위치한 <카페드림>은 줄곧 매출 상위권을 확보하며, 학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다. 오전부터 점심, 저녁에 이르기까지 매장은 발디딜틈 없이 분주하기만 하다. 매장을 찾았다가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는 학생들이 반 이상을 이룬다.


자식 같은 고객들, 양질의 서비스 기쁨 

“<카페드림>의 강점은 가격대비 고품격이란 점이죠. 맛이라는 기본에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부모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카페드림> 서강대학교점을 운영하는 한정은 부부는 매일 손님으로 맞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자녀들과 같은 연령대라 더욱 애정을 갖고 대하게 된다고 한다. 이들은 창업을 결심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장을 물색했다. 학생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라면 일단, 가격 면에서 합리적인 가격이 요구되었다.

그 가운데 <카페드림>은 수입브랜드도 아니고, 가격이 비싼 국내 커피브랜드도 아니라는 점에 흥미가 갔다. 학생들이 구매하기에 부담 없으면서도 커피 맛 역시 탁월했기 때문. 본사 대표 이하 임원들을 통해 상담을 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더욱 두터워졌다. 서강대학교 곤자가플라자는 <카페드림> 말고도 국내 대형 커피브랜드와 식당에서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그리고 간단한 스낵류와 카페에서 커피를 취급하고 있어 커피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그 가운데 점포당 매출액이 가장 뛰어난 매장으로 연일 문전성시다. 커피가격도 인근 커피브랜드는 4000원대인데 반해 <카페드림>은 2000원대 커피를 제공해 학생들을 위한 문턱을 낮춰 인기몰이중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번성점포 비결 

<카페드림>은 아침 8시에서부터 저녁 9시까지 한정은 부부와 매니저 1명, 아르바이트 1명 총 4명이 타이트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점포운영의 일등공신 김종연 직원은 쉬는 날이면 잘나가는 커피전문점을 다니며 메뉴나 다양한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매장에 적용하기도 한다. 한 점주는 매니저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에 가장 적합한 센스와 좋은 감각을 지녔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고객이 끊이질 않는 탓에 점포를 운영하면서 긴장감은 필수. 이런 팽팽한 긴장감은 오히려 삶에 활력을 가져다준다. 물론, 방학 때는 다소 학생들이 빠져 다소 여유 있는 점포 운영이 되기도 한다. 계절 학기나 교환학생, 도서관 이용 학생들도 만만치 않다.

신학기에는 시즌메뉴, 계절메뉴, 베스트 메뉴 등의 추천메뉴를 선정해 매출을 올린다.  올해로 카페 운영 2년째를 맞는 한정은 점주. 처음엔 두려움도 있었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살리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점포 운영을 도모해왔다. 당시 <카페드림>이 유명 커피브랜드도 아니고, 로드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닌 만큼 학교 내 점포운영은 차라리 모험이었다. 하지만, 도전하는 심정으로, 또 학생들을 상대로 한다는 기쁨으로 점포 운영을 해나갔다. 역시 이들의 자신감과 기본에 충실하자는 창업마인드는 언제나 방문해도 자리가 없는, 번성 카페를 만든 배경이 됐다. 물론 본사의 꾸준한 메뉴, 서비스,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도 큰 힘이 되었던 것은 당연지사다.


한정은 부부가 말하길…
창업 경영을 하는 분들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바쁘다고 내 점포에만 묶여있기 보다는 동종 브랜드나 영업을 잘하는 점포들도 꾸준히 다니면서 발품 팔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고객들이 메뉴나 트렌드에 대해 더 잘 알고 찾아옵니다. 때문에 점주들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노력을 해나가야 합니다.

info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1-1 서강대학교 곤자가프라자 1층  전화 02-704-7090
http://www.cafedream.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