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 인천 만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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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인천 만수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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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대접하는 후한 인심에 고객들 넉다운
영업에 있어서 베품은 기본이다. 고객에게는 좀 더 푸짐한 양과 친절한 서비스를, 직원은 최소한 배는 고프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점포는 드물다. <티바두마리치킨> 인천 만수점은 이를 잘 실행하는 가맹점으로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

고객에게 베푸는 만큼 돌아온다
<티바두마리치킨> 인천 만수점은 인근 40여개가 넘는 경쟁 치킨전문점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점포다. 오픈 후 1년 동안 김미숙 점주는 쉴 틈 없이 운영에 임했고, 점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 점주는 점포의 경쟁력을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에서 찾는다. 정성을 다해 치킨을 조리했고, 무와 소스까지 푸짐하게 제공했다.
차별화는 아주 사소한 서비스부터 시작했다. 김 점주는 콜라 값이 인상되었지만 반드시 코카콜라만 사용해왔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00㎖ 사이즈의 콜라에 1000원만 추가하면 1.25ℓ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원가절감의 이익보다 고객을 위하는 마음을 담자 인정받기 시작했고, 점포의 매출은 상승했다. 배달 주문이 많을 때에는 고객에게 양해를 구한다. 항상 친절한 태도로 임하자 아무리 배달이 늦어도 화내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았다. 베푸는 마음은 고객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김 점주는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철저하게 챙긴다. 배달 부분은 위탁업체를 통하고 있다. 배달 사원들은 홀대받는 경우가 많은데, 김 점주는 항상 따뜻하게 대접했다. 배달을 마치고 오는 직원이 배고프지 않게 틈틈이 간식을 챙겨준 부분부터 인간적인 대화까지 나누며 마음을 움직였다. 결과는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우연한 기회가 행운으로
김 점주는 점포 운영 경험이 없는 가정주부였다. 아이들이 장성하면서 살림 외에 다른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러다 치킨전문점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했고, 자신의 적성에 맞음을 깨달았다. 창업에 대해 여러 가지를 준비하던 차에 때마침 <티바두마리치킨> 무료 창업 이벤트에 응모하게 된다. 행운으로 당첨이 되었고, 가맹점 운영에 대한 비용을 일시적으로 면제 받았다. 점포 비용을 제외한 비용은 김 점주의 의사에 따라 1년 후에 지급해도 되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우연한 기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었다. 다행히도 일대는 김 점주가 20년 동안 거 주해 익숙한 동네였다. 김 점주가 치킨을 조리하면서도 남편과 자녀들이 영업을 틈틈이 도왔고, 어느새 자리 잡았다. 처음에 치킨을 튀기면서 힘들었던 시간,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돌리며 고생했던 시간들이 지금은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김 점주는 점포를 놀이터라고 일컫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생각 에 설레고 보람을 느낀다. 군에 가있는 아들과 대학원에 진학한 딸, 그리고 자기 일이 끝나면 점포 일을 도와주는 남편. 가족들이 치킨을 함께 즐기는 일도 많기에 점포에 즐거운 기억이 많다. 김 점주는 지금처럼 가족끼리 사랑하면서 고객에게 인정받는 시간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주소 인천시 남동구 만수 2동 6-43 신한프라자 118호
전화 032-467-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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