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천하>,<말랑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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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천하>,<말랑바삭>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8.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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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꼬치구이가 맛있는<꼬치천하>

금천구 1번가 골목을 거닐다보면 아담한 주점 <꼬치천하>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른 꼬치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숯불그릴이 없다. 그릴이없는 대신 ‘컨벡션오븐’이 있다. <꼬치천하> 민병표 사장에 따르면 오븐에서 구운 꼬치는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그가 꼬치전문점을 하게 된 계기는 <투다리> 김진학 회장의 경영방식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이다. 민 사장은 김진학 회장을 롤 모델로 삼아 <꼬치천하>를 점주와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꼬치천하>에서는 제철 재료의 장점과 신선도를 살리기 위해, 점포에서 수작으로 꼬치를 만든다. 여기에 <꼬치천하>만의 비법 소스를 곁들이면 맛이 배가 된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민 사장은 “기존의 주점들은 요리다운 요리를 제공하지 못하는것 같다”며 단순한 안주를 뛰어넘는 질 높은 요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한다. <꼬치천하>의 또 다른 특징은 독특한 인테리어로 민 사장이 직접 도맡았다.외벽이 독특한 타일로 만들어졌는데,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와편’이라는돌이 원료다. 또한 기와나 나무를 곳곳에 활용해 고전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 사장은 <꼬치천하>를 찾는 손님들이 행복해하면 본인도 행복해진다며, 누구나 편히 즐기는 꼬치전문점이 됐으면 한다고 전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52길 51 (시흥동)
전화 02-893-4475
영업시간 평일 오후 4시~오전 2시, 주말 오후 2시~오전 4시
면적 23㎡(약 7평)
객단가 꼬치구이 1만 3000원부터, 주류 3500원부터

 

국민학교 떡볶이의 향수를 그대로 <말랑바삭>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떡볶이. 떡볶이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여러 분식집 및 프랜차이즈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어린 시절 먹었던 국물 떡볶이의 인기는 여전히 높아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라는 부제로 퓨전 떡볶이 전문점을 추구하는 <말랑바삭> 대학로점에서는 맛있는 옛날식 국물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 4호선 혜화역 CGV 대학로 바로 맞은 편 건물 2층에 위치해 찾기 쉬우며, 모던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깔끔함을 자랑한다. 즉석 떡볶이와 튀김 외에도 샐러드, 플랫, 웨지감자 등 퓨전 메뉴를 지향하면서 다양한 맛을 한곳에서 맛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여러 가지 메뉴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처음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다. 즉석 떡볶이 2인분을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데다 사리, 튀김, 주먹밥 등도 여느 분식집 못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할 수 있다. <말랑바삭>의 메뉴를 맛있게 먹고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연극이나 영화를 본 뒤 티켓을 제시하면 시원한 더치 커피를 주는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27 2, 3층(명륜 4가)
전화 02-766-2108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면적 71.93㎡(약 22평)
객단가 2인 떡볶이 9900원부터, 플랫 1만 19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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