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닭강정> 우장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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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닭강정> 우장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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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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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앞을 지나칠 수 없는
달콤한 닭의 유혹

<달콤한닭강정> 우장산점은 하교시간이 시작되기 무섭게 점포 앞이 붐빈다. 닭강정을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쉴 틈 없이 고객이 몰려들지만 안은수 점주는 능숙하게 닭강정을 조리하고, 웃는 얼굴로 고객을 맞는다. 단돈 1000원의 메뉴라도 성의를 다하는 모습으로 인근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액단위 고객도 소중하게
<달콤한닭강정> 우장산점은 해가 지기 전까지는 학생고객들로 붐빈다. 인근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하교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점포가 성황이다. 학생들마다 하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별로‘고객러쉬’가 이어진다. 퇴근 시간에는 자녀들을 위해 닭강정을 사러온 직장인들이 뒤를 잇는다.
<달콤한닭강정> 우장산점은 1000원 단위의 고객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소액단위의 판매는 단위가 적기 때문에 자칫하면 고객에게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오점주는‘작은 일에 충실해야 큰일을 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고객을 대한다. 1000원을 카드로 결재하거나 현금영수증을 요구해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았다. 소액단위에도 성의를 다하는 모습은 고객을 매료시켰고, 5000원, 1만원 단위고객으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점포의 수익성이 향상되었다.
안 점주가 점포를 운영하는 핵심사항은‘신뢰’다. 안 점주는 <달콤한닭강정> 안산 고잔점, 고잔 2호점, 과천점, 산본점 등을 포함해 총 5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신뢰가 기반이 되지 않는다면 점포를 믿고 맡길 수 없다. 하지만 직원들과 깊은 유대감으로 연결되어 있고, 앞으로도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본사에 대한 신뢰가 큰 힘
안은수 점주는 외식업 13년의 베테랑 점주다. 안산에서 치킨 전문점을 운영하다 (주)정미푸드의 강재구 대표와의 인연을 계기로 <달콤한닭강정>의 창업을 결심했다. 치킨전문점을 운영하던때 보다 수익성이 좋고, 관리도 수월했다. 이에 고무되어 추가로 5호점까지 점포를 개설했고 점포마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 점주는“창업을 한 목적은 경제적 이득을 위해서다. 외식업에 종사하다보면 투자대비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 닭강정이라는 업종이 유독 눈에 들어왔고 사업전망이 좋아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한다.
안 점주는 점포운영에 있어 본사의 매뉴얼을 중시한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위생규정, 서비스 마인드, 적절한 물량발주, 영업시간 준수 등의 사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닭강정의 원료인 계육은 여름에 변질되기 쉬운데 다수의 점포를 운영하면서도 한 번도 식재료를 변질시키지 않았다. 또 닭강정은 아이들이 즐겨먹는 메뉴이기에 더 성의를 다하기도 한다. 안 점주는 <달콤한닭강정> 우장산점이 자리를 잡으면, 추가적으로 동일 브랜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3동 1006-2
전화 02-26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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