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고기>상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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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고기>상계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8.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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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낙원자락 <공룡고기> 상계점

<공룡고기> 상계점 김용우 점주는 3월 오픈 이후 매일매일이 즐겁다. <공룡고기> 창립 멤버인 김 점주는 점장에서 점주로 입장이 바뀐 지난 5개월 동안 많은 공부를 했다. 고기 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인력 관리 등에 대해 채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보고 듣고 깨달으며 점점 경영에 자신감이 붙고 있으며, <공룡고기>에 대한 애착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젊음을 밑천 삼아 열심히, 신나게 일하고 있다는 김 점주의 성공 창업 스토리.


매뉴얼대로만
상계점은 인근에 거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기대주로 꼽히는 상권이었다. 오픈 초기부터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려 본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두어 달 뒤 광우병 논란이 일어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상계점은 공무원 아파트에 주거하는 고객층이 대부분이라 성향이 점잖기 때문에 오픈초기부터 운영이 수월했다.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대부분이고, 연인들이 자주 찾는장소이기도 하며 모임이 많이 열리기도 한다.
프랜차이즈의 최대 장점을 살려‘매뉴얼대로’하면 된다는 점도 초보창업자 김 점주의 힘을 덜었다. 주방과 홀 접객도 오픈 초기에 본사에서 인원을 파견해줬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었다. ‘과연 <공룡고기>’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점장과 점주는 다르다
고기와 접객서비스는 점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리면 충분했다. 다만 점주로서 운영하는 법은 달라야했다.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점주’라는 입장이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뿌듯하다. ‘내가 점주라면’이라며 막연히 상상해오던 많은 것들을 실현시킬 수 있고, 하는 만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도 힘이 됐다.
김 점주는 사업이 안정되면 <공룡고기> 매장을 더 내고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일반 고기전문점의 양이 부족해 고객들이 아쉬워하는 것을 보면서‘양질의 고기를 저렴하고 넉넉하게’ 먹기를 바라는 욕구는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공룡고기>를 찾은 고객 들이 대만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객들이 마음 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김 점주의 의지가 <공룡고기> 상계점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주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963-2
전화 02-939-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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