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동 왕냉면 황제갈비> 개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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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동 왕냉면 황제갈비> 개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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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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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 화평동은 냉면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그 맛을 (주)해피브릿지가 브랜드화 하여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를 론칭했다. 우수 가맹점인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 개봉점은 지역명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낮에는 더위에 지친 서민들에게 시원한 냉면을, 저녁에는 가족들의 입에 맞춘 갈비를 제공한다.
 

냉면 고수와 갈비의 황제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 개봉점

지역주민의 명소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무섭게 점포가 분주하다. 날이 더워지자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때문이다.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 개봉점은 지역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가족들의 외식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냉면과 갈비의 맛도 뛰어나지만, 오승민 점주 특유의 친근함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해왔다.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는 오픈 5년차로, 단일 매장으로는 드물게 8000명의 멤버십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냉면 무한리필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하고, 단골인 경우에는 고객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갈비 1인분을 무료로 서비스 한다. 오 점주의 서비스가 톡톡히 빛을 발하고 있다. 인근에 냉면과 갈비 전문점이 다수 있지만, 눈에 띄는 선전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 점주는 “지금은 적자생존의 시대입니다. 하나라도 더 베풀려는 마음을 보이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점포에 발걸음을 돌리고 맙니다. 방문 고객을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주력했고, 그것이 안정적인 매출의 비결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서비스 덕분에 한 번 발걸음을 했던 고객은 다음에 지인까지 동행해 소문을 확산시키기도 했다.

베푸는 행복
창업하기 전, 오 점주는 성실한 직장인이었다. 은퇴를 하면서 창업을 고민했고, 그 당시 즐겨 찾던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를 보고 창업을 결심한다. 창업 초기에는 어떤 일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주)해피브릿지의 도움으로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갔다. 창업 초창기 큰 고민이었던 입지선정에서부터 메뉴 전수, 물류 확보, 직원 교육에 이르기까지 상당부분 도움이 되었다. 오 점주는 지금도 본사와의 파트너십에 만족한다. 이런 만족도는 고객에게 베푸는 서비스로 이어진다.
가장 만족스런 부분은 메뉴에 있다. 주 메뉴인 냉면과 갈비는 상호보완적이다. 성수기와 점심시간에는 냉면으로 주목받고, 비수기와 저녁시간에는 갈비로 고객을 맞이한다. 냉면과 갈비를 동시에 즐기기에도 좋기 때문에, 함께 찾는 고객도 많다.
물냉면은 얼음 슬래쉬를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비빔냉면은 배·사과 등의 천연과일을 혼합한 소스를 사용해 달콤하다. 양은 ‘왕냉면’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큰 용기에 냉면을 가득 담아 제공한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푸짐한 양까지 겸비해 단골을 넘어선 충성고객을 확보했다. 앞으로 <화평동왕냉면 황제갈비> 개봉점은 10년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명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주소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8-13번지
전화번호 02-2066-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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