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아메리카노의 맛으로 특별한 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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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아메리카노의 맛으로 특별한 가치 전달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05.1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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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맥스원이링크 <셀렉토커피>
▲ (주)맥스원이링크 <셀렉토커피> ⓒ 사진 박세웅 팀장, 황윤선 기자, 각 업체제공

(주)맥스원이링크는 <씨즌아이PC방>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오던 중 PC방에 도입한 ‘더카페’에서 자신감을 얻어 <셀렉토커피>를 론칭, 본격적으로 커피전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1년도 안 돼 60여 개 매장이 전개되더니 올해 전국적으로 120개 점포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월 10개 정도의 점포가 문을 연 셈인데, 현재 커피전문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0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면제하는 한시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까다로운 작업, 최상의 커피 맛 
<셀렉토커피>는 스페인어로 ‘엄선된’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 Selecto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선택(Select)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브랜드다.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셀렉토커피>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라는 사실에 입각해 커피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아메리카노만 해도 5가지 맛으로 제공해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즉, 4종의 100% 싱글 오리진 원두와 1종의 프리미엄 블렌드 원두로 ‘셀렉토 코나’, ‘셀렉토 수프리모’, ‘셀렉토 예가체프’, ‘셀렉토 안티구아’, ‘셀렉토 블랜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를 최고의 상태로 공급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드리치 로스팅 시스템을 사용해 로스팅의 가장 까다로운 작업인 온도별 커피의 상태와 시간을 최적화함으로써 최상의 커피 맛을 유지하고 있다. <셀렉토커피> 황규연 대표는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역세권이나 큰 대로변 보다는 골목상권을 선호하는 예비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큰 변화라고 강조한다. 미니카페형은 26.4㎡(8평)에서 3980만 원에 창업이 가능하다.

▲ 황규연 대표 ⓒ 사진 박세웅 팀장, 황윤선 기자, 각 업체제공

고급화, 세분화 되어가는 커피전문점
황 대표는 “브랜드가 커피에 대한 경쟁력만 가진다면 꼭 대로변이 아니더라도 고객은 찾기 마련이다. <셀렉토커피>는 5가지 아메리카노 외에도 시즌별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 메뉴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 안정적인 식재료 관리를 위해 전국 매장에 직배송을 하고 있으며, 냉장, 냉동식품 모두 본사에서 직접 유통한다.

<셀렉토커피>는 예비창업자가 오픈 전, 매장과 똑같은 환경을 갖춘 본사 교육장에서 메뉴, 서비스,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오픈 전날부터는 오픈바이저가 매장에 파견돼 점주의 운영을 체크한다. 온라인 A/S게시판을 통해 점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이곳에 올리는데, 본사에서 바로 확인 후 직원을 파견해 즉시 해결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소형 점포의 커피전문점 창업일수록 점포의 경쟁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황 대표. 그는 고객이 보다 세분화됨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 싱글오리진 커피 등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또 “지난해 국내 원두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커피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커피시장이 믹스커피에서 에스프레소로 움직였다면 향후에는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커피시장으로 세분화돼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값싼 커피 보다는 차별화 된 맛을 즐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 앞서는 것이 아닌, 다름을 강조
<셀렉토커피>가 5가지 아메리카노 맛을 전하다 보니 운영 측면에서는 그라인더가 여러 개 필요하고 홀더도 아메리카노마다 다르다. 추출방식도 달라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을 위한 차별화 된 가치이기에 이러한 방식을 처음부터 고수하고 있다. 타 커피전문점과 차별화 된 맛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특별하게 만들고, 곧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PC방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버전으로 진화해갔듯, 커피전문점 역시 고객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업계는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셀렉토커피>는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셀렉토커피>의 맛을 전할 생각이다. <셀렉토커피>는 또 지난해 6월 중국 강소성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계약을 통해 중국시장에 첫 진출을 했으며, 현재 소주 신구에 위치한 합작투자회사 설립 및 직영점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오는 2017년까지 중국 전역에 43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ccess Tip
01. 소자본 창업 시, 예비창업자에게! 

소자본 커피전문점의 경우 창업비용에 민감하다 보니, 제품 품질에 신경을 덜 쓰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품질이다. 고객취향이 갈수록 고급화, 세분화됨에 따라 고객취향과 트렌드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02. <셀렉토커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최상급의 5가지 다른 아메리카노를 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모던스타일과 빈티지 스타일의 각기 다른 인테리어 타입을 상권과 취향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운영, <셀렉토커피> 전문가들이 커피를 처음 접한 가맹점주에게 일대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내가 제일 잘 나가~~
5가지 아메리카노가 골고루 잘 나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은 생과일로 만들어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전용용기로 신선함을 더한 스무디메뉴, 그리고 와플이 고객이 즐겨찾는다. 냉동생지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구워 신선하고 맛있는 와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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