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 전문화, 세분화 그리고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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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 전문화, 세분화 그리고 웰빙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06.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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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풍F&B <옛날통닭 부뚜막>
▲ (주)태풍F&B <옛날통닭 부뚜막> ⓒ 사진 박세웅 팀장, 황윤선 기자, 각 업체제공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옛날통닭 부뚜막>은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자본 창업은 물론,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실속창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갈수록 점포 운영의 이익구조가 어려운 시점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와 아이템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 가운데 <옛날통닭 부뚜막>은 창업을 열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업종변경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메뉴구성  
갈수록 창업 시장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주)태풍F&B가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예비창업자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옛날통닭 부뚜막>은 할머니의 따뜻한 정성이 가득한 부뚜막 가마솥에서 만들어지는 강정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본사 R&D연구소에서 실제 가마솥을 설치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가장 맛있는 튀김온도와 튀김옷을 개발해 차별화 된 맛으로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른다. 가마솥에서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옛날통닭은 얇은 튀김옷으로 기름이 적고 바삭한 옛날통닭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 본사의 수익은 최소화하고 가맹점의 수익은 극대화하기 위해 가맹점과 가맹본사가 하나로 이뤄지는 가족관계 구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자체 개발한 메뉴와 소스 등으로 신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태풍F&B 김태환 대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주머니는 더욱 가벼워지고 소비에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1~2만 원 대의 치킨은 서민들에게 부담스럽게 마련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향수를 불러올 수 있는 옛날통닭의 맛을 재현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 김태환 대표 ⓒ 사진 박세웅 팀장, 황윤선 기자, 각 업체제공

안성주물 명인이 만든 가마솥 고수
특히 최근 창업시장이 가열되면서 브랜드 간의 경쟁이 심화되자 점포 인테리어에 사활을 거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인테리어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업종전환의 경우 큰 리뉴얼 비용 없이도 간판과 기본적인 콘셉트만 갖추면 저렴한 비용으로 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하는 메뉴 구성은 골목상권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쇠가마솥을 통해 통닭을 고온에서 빨리 튀겨내 맛이 고소하고 육질이 빠지지 않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메뉴는 8500원대의 오리지널 ‘옛날가마솥통닭’과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옛날후라이드치킨(1만 4000원)’, 순살 강정류(1만 2000원) 등이 대표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바삭하고 독특한 식감의 ‘카사바칩(3000원)’도 인기몰이중이다.

<옛날통닭 부뚜막>은 특히 안성주물 명인이 만든 가마솥으로 전통방식의 옛날통닭을 고수하고 있다. 옛날가마솥통닭은 백세미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연령대가 높은 고객층이 선호하지만 옛날후라이드치킨은 11호닭을 사용, 31조각으로 고객들이 먹기 좋게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과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다.

올해 100개점 목표, 신 메뉴 꾸준히 개발
5월 오픈 예정인 것까지 36개점이 전개되어 있는 <옛날통닭 부뚜막>은 올해 100개점을 목표로 소자본 창업자들의 가맹점 창업을 돕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창업문의를 하는 예비창업자는 중장년 여성부터 남성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생계형 가족 창업이 많아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인건비 비율이 크지 않는 <옛날통닭 부뚜막>에 문의가 많다. 아울러 업종전환에도 매우 좋은 조건으로 인식돼 이들의 창업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본부는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수익구조를 맞추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브랜드 아이템 특성상 점포 입지는 주로 주거지역을 선호하고 있으며, 상업지역은 물론, 역세권 등에도 널리 분포돼 있다. <옛날통닭 부뚜막>은 손쉬운 운영 시스템으로 초보 창업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는가 하면,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메뉴구성과 점주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인테리어 등이 창업경쟁력을 갖게 하고 있다. 아울러 옛날 전통방식의 통닭은 물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신 메뉴도 꾸준히 개발해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옛날통닭 부뚜막>의 맛있는 비법

<옛날통닭 부뚜막>은 170℃에서 초벌 8분, 재벌 6분을 튀겨내고 있으며 가마솥에는 동시에 4마리까지만 튀길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는 튀김 기름의 온도를 떨어뜨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통닭끼리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 매출 TOP3 점포: 백운역 1호점, 양주덕점 1호점, 석남 1호점
★ 가맹점 문의: 02)1688-1994, www.buttumakg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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