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 아이디어를 토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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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아이디어를 토핑하다”
  • 차은지 기자
  • 승인 2015.05.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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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뜨락피자 명정길 대표, 대한민국 창조경제 이끌 ‘신창조인’ 선정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의 명정길 대표가 창조경제를 이끌 ‘신창조인’에 선정됐다. 명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주최로 열린 ‘2015 신창조인 선정식’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창조인’에 선정됐다.

신창조인이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융·복합 및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높은 사회 공헌도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한국창조경영인협회가 매년 선정한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를 받은 단체다.

명 대표는 피자에 뽕잎, 오디, 고구마 등 웰빙 재료를 접목하여 창조적인 메뉴를 선보인 점, 토종 프랜차이즈 업체로 가맹점을 위한 체계적인 물류 인프라 및 점주 성공안착시스템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뽕뜨락피자> 제공

<뽕뜨락피자> 명정길 대표는 28년 피자 외길을 걸어온 피자장인이다. 2009년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을 설립해 ‘한국형 웰빙 피자’를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해 총 매출액 200억 원, 4년 연속 평균 62%대의 매출액 신장을 기록하는 등 매해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에 있는 <뽕뜨락피자>를 간판 브랜드로 하는 강소 외식기업으로 시장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깨고 뽕잎, 오디, 고구마 등 웰빙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국내 피자 시장에 웰빙 열풍을 몰고 왔으며 김치, 떡갈비 등 우리나라 전통식재료를 피자에 접목해 볶음김치불고기, 골든궁중떡갈비 등과 같이 다양한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도우에 씬 도우를 겹쳐 만든 ‘더블엣지리스 도우’를 활용한 ‘피자버거’, 라따뚜이 스터핑을 응용한 ‘피자케이크’ 등 창의적인 메뉴 개발에 앞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시장에 진출해, 4개 매장을 개점하는 등 ‘한국식 웰빙 피자’로 현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 대표는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뽕뜨락피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입이 아닌 건강까지 사로잡는’ 피자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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