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한 <테라> 반영구화장 중국시장 진출발표
상태바
중국시장 진출한 <테라> 반영구화장 중국시장 진출발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4.10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 영구화장시장에도 한류바람 불어
▲ 2015년 중국사업진출을 발표한 반영구화장 전문기업 테라 유청화 원장. Ⓒ테라 제공

한류 바람이 거센 중국에 이번에는 반영구화장술(Permanent Make-Up)이 트렌드를 이끈다.

반영구화장 전문기업 블래싱 앤 테라(대표 유청화, Blessing & TERA )는 2015년 중국의 북경, 상해, 광저우, 하얼빈, 이우 등 5개 도시에 관련 브랜드 <테라>를 론칭하고 중국에서의 사업을 발표했다.

반영구화장은 원래 중국문화권이 원조다.

하지만 그간 한류의 주역인 K-POP과 한국 드라마의 유행으로 중국 젊은 층에서 한국 배우들의 메이크업 따라 하기 열풍이 분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테라>는 자체 개발한 시술기법인 스팅콤보(Sting combo)기법으로 그 동안 반영구화장 시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출혈과 통증, 붓기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한국은 물론 중국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테라> 측은 특화된 기법의 시술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커리큘럼 개발과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아티스트 양성사업에도 착수하여 중국시장에서 반영구화장 시장에서의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실 반영구화장 분야는 일종의 문신기법이 메이크업 아트의 차원으로 진화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시술상의 문제로 인해 때로는 간단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인해 문제가 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유청화 원장이 개발한 스팅콤보 기법은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특히 반영구화장에 대한 수요가 많은 중국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유 원장은 “테라가 보유한 반영구화장기법은 안전성도 탁월하지만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끈 섬세한 표현력(아이라인이나 립 라인 등)에 있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중국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중국시장에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반영구화장에 대한 잠재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테라>가 보유한 시술기법의 안전성과 트렌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적용. 그리고 테라가 개발한 스팅콤보 기법의 개발과 한국인 특유의 섬세한 표현기법이 주춤했던 중국인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