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식품 <바다찬> 브랜드로 종합식품기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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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식품 <바다찬> 브랜드로 종합식품기업 도전장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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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찬 주력제품 Ⓒ바다찬 제공

샐러드 맛살 선두 기업 ㈜태공식품(대표 최우석)이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바다찬’을 런칭했다. 바다찬은 ‘바다의 반찬(饌), 바다의 가득 찬’을 의미하는 태공식품 대표 브랜드이다. 바다찬 맛살류로는 대표상품인 ‘바다싱싱꽃맛살’을 비롯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 어묵류로는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이 현재 출시되었다.

이 회사의 최우석 대표는 “꽃맛살 전문기업 1세대로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고급스러움, 정직한 먹거리, 바쁜 현대 생활에 맟춘 간편식에 도전해왔다.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디자인, 기분 좋은 식감’이란 당사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단순한 스틱 모양의 일반 맛살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독자 기술로 완성한 부드러운 식감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바다찬’은 현재 전국의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는 사조대림 브랜드(OEM)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 유통을 확대해 자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대형 외식 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다싱싱꽃맛살’은 엄선된 최고급 연육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꽃수술 모양 디자인으로 샐러드 맛살의 대표주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그 동안 업계 최초의 맛살 디자인 특허와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에 따른 위생관리, 멸균, 포장, 유통 시스템을 앞세워 사조대림, CJ씨푸드, 동원 F&B등의 국내 식품 대기업과 독점 제휴 및 아워홈, 코주부 C&F등과 급식 제휴 계약을 맺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적인 맛살 분야 전문 식재료 공급회사로 성장해왔다. 올해 내에 ‘어묵쌈 고로케’, ‘크랩볼’ 등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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