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후라이드 치킨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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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후라이드 치킨의 비밀은?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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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스 후라이드 치킨 Ⓒ치어스 제공

대한민국은 치킨공화국이라 할 정도로 전국에 치킨 전문점 수는 5만여 곳, 1000명당 1개 치킨집이 영업 중이고, 세대별로는 250가구당 1개 치킨집 운영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치킨 메뉴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역시 후라이드 치킨이다.

호프, 맥주 등과 함께 후라이드 치킨을 즐기려면 후라이드 치킨 전문점을 가거나 주문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생맥주 전문점<치어스>에 가면 후라이드 치킨 전문점을 능가하는 맛으로 14년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치어스’만의 후라이드 치킨이 있다.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하여 고소한 맛이 풍부하고 겉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은 <치어스>의 여러가지 치킨 요리 중에 압도적인 판매 1위 메뉴로 전체 70여가지 메뉴 중에 가장 주문이 많은 고르곤졸라피자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치킨 전문점도 아닌데 후라이드 치킨이 <치어스> 고객으로부터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치어스>가 탄생하기 전에 모태가 되었던 치킨집의 후라이드 치킨 조리 비법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킨 맛 때문이다.

1997년 IMF 당시 개인 사업이 부도나며 노숙자 생활을 해야만 했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1998년 마지막으로 부모님에게 간청하여 분당 이매동에 8평짜리 테이블 5개의 치킨집을 인수한다.

하루 40~50만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부동산 업자의 말에 속아 10만원 내외의 매출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주변사람들과 손님들로부터 의견과 평가를 받아가면서 그만의 비법을 적용한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어 나갔다.

그러기를 7개월, 하루 매출이 뛰기 시작하며 150만원까지 올랐다. 매장은 늘 손님들로 붐비고 고객들은 줄을 서서 먹어야 했고 심지어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도 먹곤 했다.

이렇게 망해가는 치킨집을 성공시킨 저력으로 성남시 분당구에 60여평의 호프집을 오픈한다. 2001년 12월 드디어 <치어스>가 탄생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그가 바로 정한 ㈜치어스 대표다.

이후 전국에 370여개 치어스 가맹점을 개설한 외식 종합 프랜차이저 ㈜치어스는 <치어스>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펍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에서 70여 가지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생맥주 전문점이자 후레쉬푸드 레스토랑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여러 가맹점주들의 <치어스> 창업 성공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치어스> 창업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eerskorea.com) 및 무료전화(080-445-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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