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변점에 이어 송파방이점까지 두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성 점주는, 오랜 외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다방>의 매력을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청년다방>을 방문했었는데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은 청년다방이 유일했다”며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경험에서 얻은 확신, 결국 <청년다방>
고기집, 국밥집 등 다양한 업종을 운영해본 김윤성 점주는 외식업계 베테랑이다. <청년다방> 강변점 운영을 시작으로 송파방이점까지 확장하게 된 그는 “처음 교육을 받았을 때는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업종을 해봤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가장 안정적이고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는 <청년다방>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 점주는 홀과 주방을 모두 겸하고 있다. 김 점주는 “직원이나 알바생들이 일이 생겼을 때 제가 직접 나서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외식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다른 업종에서는 홀이나 주방밖에 할 수가 없어서 결원이 생기면 조기종료나 임시휴무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고객을 부르는 힘은 꾸준함, 그리고 청결
김 점주는 <청년다방> 운영 초반에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아 전단지를 직접 돌리며 발로 뛰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주요 고객층이 중·고등학생과 20대라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고, 지금은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객 유치를 위해 꾸준히 마케팅 활동을 김윤성 점주는 이제 타겟 고객층에 딱 맞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 점주는 “재료는 아끼지 않고, 고객에게는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만 잘 지켜도 매장의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응하기 어려운 고객 컴플레인에 대해서도 무조건 죄송하다고 먼저 말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억울할 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진심이 통하면 나중에 부정 리뷰도 지워진다”고 덧붙였다.
김 점주는 주방 청결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볶음 요리가 많은 <청년다방>의 특성상 후드와 벽면에 기름이 쉽게 끼기 때문에, 이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한다. 그는 “보건소에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청결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믿고 방문한다는 그 말 한마디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대기업에서 관리자까지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 점주는, 직원 교육에 있어 ‘주인의식’을 강조한다. 그는 “항상 ‘내가 사장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스스로 묻게 한다. 그런 태도가 결국 매장을 살린다”고 말했다.
김윤성 점주가 이르길…
포기할 수 없는 브랜드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도 <청년다방>은 포기할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본사의 지원도 믿음직스럽고, 무엇보다 제가 직접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고객과 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