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수전통육개장> 대전테크노점의 김세환 점주는 오늘도 정성을 다해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깊은 맛을 전하고 있다. 그가 자영업을 시작한 계기와 운영 노하우, 그리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을 들어봤다.
직원과 함께 가는 매장
김세환 점주는 자영업에 대한 열정으로 창업을 결심했지만, 첫 번째 도전에서 큰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던 중, <이화수전통육개장>을 알게 됐다. 김세환 점주는 “노력한 만큼 소득이 생기는 자영업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큰 실패를 겪었다”며 “그러던 중 <이화수전통육개장>을 만나게 되었고,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으로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환 점주는 실패를 딛고 일어서면서 더욱 철저한 준비와 운영 전략을 세우게 됐다.
맛있는 음식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점주는 직접 맛을 체크하며 매장의 음식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김세환 점주는 “오래된 사장들 중에는 본인 매장의 음식을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식사하며 맛을 점검해야 한다”며 “꾸준한 맛이 고객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점주들이 그렇듯 김 점주 역시 매장을 운영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고객의 컴플레인도 힘들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직원 관리”라면서 “특히 요즘 같은 고임금 시대에는 직원 채용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김세환 점주는 “직원들을 동반자로 생각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자 한다”며 “그 덕분에 많은 직원들이 10년 가까이 장기 근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관리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강조한다. 그는 “직원들이 중간에 퇴사하는 일이 적도록 배려하고 존중하고자 한다.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운영 철학 덕분에 매장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업 전 1년은 외식업 경험 쌓아야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김세환 점주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김세환 점주는 “자영업이 쉽지 않다”며 “매장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후에는 맛과 식자재 관리, 직원 관리, 고객 관리 등 신경 쓸 부분이 많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창업을 결심하기 전, 최소 반년에서 1년 정도 외식업에서 근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세환 점주는 “무턱대고 시작하기보다는 경험을 쌓고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며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깊고 진한 국물 맛과 정성이 담긴 조리법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가마솥에서 우려낸 깊은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육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또한 체계적인 가맹 지원과 본사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덕분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세환 점주가 이르길…
흔들리지 않은 꾸준함이 중요해요!
자영업 쉽지 않습니다. 창업한 뒤에도 맛, 식자재관리, 직원관리, 고객관리 등등 신경 쓸 일도 많고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더더욱 힘들죠. 그렇지만 꾸준함과 약간의 행운만 따라 준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덤비기 보다는 적어도 반년에서 일년정도는 외식업 쪽에서 근무하시고 창업에 뛰어드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일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