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숙 점주는 아이를 키우느라 경력이 단절된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요식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선비꼬마김밥>을 선택한 이유는 메뉴를 늘리기보다 기본 김밥의 맛에 충실한 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6개월 만에 2개 매장으로 확장
정 점주는 2019년 5월부터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조사했다. 하지만 개인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컸고, 매장 운영 경험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 덕분에 운영 경험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정 대표는 “<선비꼬마김밥>은 평소에도 자주 주문해서 먹었던 브랜드였고,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운영 방식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창업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픈 후 6개월이 지나자 1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정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친절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소한 서비스라도 고객에게 베풀면 결국 다시 찾아온다’는 믿음으로 고객 중심의 매장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 점주는 “6년 차 매장이지만, 신규 오픈한 매장처럼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매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므로 본사가 정한 레시피를 철저히 준수하며, 기본적인 친절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장수 브랜드’는 뭔가가 다르다
정 점주는 “2개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신뢰하고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점주는 “앞으로 현재 운영 중인 매장에 더욱 집중하여 매출을 상승시키고, 선비꼬마김밥 브랜드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장수하는 가맹점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후배 창업자들에게는 본사에서 신메뉴 출시, 광고, 메뉴 밀키트화 등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창업이 보다 수월해졌다”면서 “인건비 절감 및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본사의 정책을 준수하며 꾸준히 고객 관리와 매장 운영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임숙 점주가 이르길… "장수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세요!"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 고객님들도 점주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선비꼬마김밥>이 장수하는 브랜드인 만큼 본사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