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밥>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난 전통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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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밥>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난 전통 한식
  • 안동주 기자
  • 승인 2025.03.26 13:51
  • 조회수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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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음식점 : 입에서 입으로 널리 전해져 오는 음식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식 브랜드 봉이밥의 테마다.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성 어린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K-푸드 시대를 열어갈 브랜드

<봉이밥>은 먹으면 힘이 나는 전통 한식 맛집, 코리안 로컬 에너지 푸드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봉이밥>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매장 공간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방문하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는 식사의 격조를 높인다. 인테리어는 모던과 클래식의 조화를 통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테이블 간격, 조명, 색감을 세심하게 디자인해 고객들은 다른 한정식집에서보다 쾌적함을 느낀다. 주현봉 대표는 “<봉이밥>이 가진 정체성을 공간 속에 시각적으로 표현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해와 달을 형상화한 로고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받들어 모시며, 낮과 밤 언제든지 고객의 기억 속에 자리한 <봉이밥>을 표현한다.

주현봉 대표는 “<봉이밥>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K-푸드 시장에 대비해, 한글·영문·한문이 모두 결합된 로고와 글씨를 적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뜻도 담았다고 말했다.

고객 입장에서 초보 사장에 조언

<봉이밥>2018년 마곡나루에 본점을 열었다. 2024년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마곡본점 외에 송도점, 인사동점, 한티점, 포스코센터점, 웨스턴돔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현봉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을 향해 대중성과 신뢰도를 갖춘 한식 메뉴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매출이 발생한다면서 자체 개발한 소스와 운영 매뉴얼로 어디서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봉이밥>은 신규 창업자들에게 개점 전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각 매장 상황에 맞게 짜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실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에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숙련도 평가'를 통해 교육자의 학습 성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점 후에는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 슈퍼바이저가 14일 동안 매장에 같이 근무하며 매장 운영의 안정화를 지원한다. 슈퍼바이저는 월 3회 이상 슈퍼바이저의 방문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한다.

슈퍼바이저는 방문 진단을 통해 조리 과정과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안한다. 가맹점주와 직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의 성과를 평가하고, 맞춤형 경영 전략을 제안한다. 가맹점주와 소통을 통해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한다.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을 제시해 매출 증대도 지원한다.

주현봉 대표는 지적을 위한 점검이 아닌 점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조언하는 역할이라면서 고객 입장에서 매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점포가 가진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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