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맛 집으로 소문나면 그 맛을 확인하러 오는 미식가들이 늘고 있는 요즘, 맛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맛도 함께 업그레이드 된 미식가들이 멀리에서도 찾아온다. 강릉의 로컬 브랜드 <미락>은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단위 및 지인들과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미식가들이 인정한 강릉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론칭 배경 및 콘셉트
<미락>은 김동근 대표가 2023년 7월 강릉 구정면에 오픈했다. 김 대표는 “요식업에 관심이 있어, 2013년에 강릉 교동 택지에 친구와 함께 짬뽕전문점을 오픈하기도 했었어요. 이를 모티브로 해서 요리도 가능한 중화요리전문점을 창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락>은 ‘편안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가족 및 단체 모임이나 귀한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및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 및 특징
<미락>의 경쟁력중 하나는 메뉴의 다양성이다. 중식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단품 메뉴부터 코스 요리까지 고급 중식 레스토랑 분위를 연출하고 있으며, <미락>의 대표 메뉴인 ‘알고니 짬뽕’과 ‘황두짜장’은 인기 있는 TV방송 및 SNS에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미락>의 ‘알고니 짬뽕’은 해물탕처럼 풍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다. ‘황두짜장’은 중국 된장인 황두장과 두툼한 고기를 볶아낸 후,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 황두장 특유의 고급스러운 불향이 입안을 감돌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락> 맞은편 도보 1~2분 거리에 커피 명소인 <테라로사> 본점이 자리 잡고 있어, 커피에 관심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강릉커피와 레몬간장 특제소로 풍미를 더한 ‘강릉 커피향기 유린기’도 <미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운영지원시스템
<미락>은 매장 내 테블릿 오더를 설치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일 엄선된 식재료를 정성껏 준비하여,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조리를 하여 더욱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빙로봇을 도입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주 고객층은 강릉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70%를 차지한다.” 며 “현지 미식가들도 인정한 맛집답게 맛과 품질은 물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동선까지도 고려하여 운영하고 있다.” 밝혔다.

목표와 향후 계획
<미락> 본점은 강릉 지역의 로컬브랜드로 유명하다. 본점을 중심으로 직영점 사업 확대 및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미락>을 통해 다양한 중식 요리를 제공하는 대표 브랜드로 강릉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