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과 맛을 동시에 선사하는 공간, <차알 서울성모병원점> 허주연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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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과 맛을 동시에 선사하는 공간, <차알 서울성모병원점> 허주연 점주
  • 안동주 기자
  • 승인 2024.11.21 16:40
  • 조회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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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 서울성모병원점허주연 점주는 오랜 주부 생활을 마친 후 외식업에 도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끝에, 아메리칸 차이니즈 전문 프랜차이즈 <차알>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허 점주는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차알의 대중성과 독창성을 브랜드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 그는 차알이 기존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특별한 맛과 독창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차알 서울성모병원점은 병원 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 전환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 설계와 서비스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병원의 무겁고 정적인 분위기를 상쇄하기 위해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를 도입해 고객들이 외출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 고객층인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알레르기나 개인 식단 요구를 세심히 반영한 음식 제공, 짜장 소스와 반찬 포장 서비스 등은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허 점주는 웍가지새우와 탕수육짜장짬뽕을 서울성모병원점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았다. 웍가지새우는 신선한 가지와 탱글한 새우를 정성스럽게 조리한 요리로, 단체 손님이나 학회 참석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탕수육짜장짬뽕은 전통적인 중식 메뉴로 꾸준히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보양 짬뽕과 마카오 두부 같은 서울성모병원점의 단독 메뉴는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보양 짬뽕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허 점주는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고객들이 음식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받고, 기분 전환을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몸과 마음이 힘든 고객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알 본사와의 협력에 대해 오픈 초기부터 주방 경력자들의 지원을 받아 운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본사의 체계적인 매뉴얼과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본사의 지원이 차알 서울성모병원점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으며, 점주로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허 점주는 앞으로 차알 서울성모병원점을 병원 내 최고의 맛집으로 자리 잡게 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차알>이 대중성과 특별함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젊은 층에게는 익숙하고, 나이 든 고객들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하며, 외식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차알의 가능성과 매력을 적극 추천했다.

차알 서울성모병원점은 앞으로도 병원의 제약을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며,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매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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