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
상태바
How :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4.06.19 08:00
  • 조회수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특집Ⅰ 창업의 육하원칙(5W1H)을 지켜라

-창업 전문가 6인 인사이트-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마케팅

현재는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대다. 임헌수 대표는 창업에 있어서도 소셜 미디어, 검색 엔진 최적화(SEO), 콘텐츠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더욱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디지털 마케팅 도구 활용
임헌수 대표는 최근 마케팅 트렌드로 숏폼, 인공지능(AI), 사용자 생선 콘텐츠(UGC)의 활용 증가를 꼽았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은 영상 콘텐츠가 확산하고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는 콘텐츠 생성, 데이터 분석, 개인 맞춤형 마케팅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여기에 높은 참여율과 개인화된 소통을 특징으로 한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UGC의 활용도 증가했는데 실제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는 브랜드 진정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임 대표는 최근 마케팅이 디지털 기술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많은 창업자가 관련 기술을 습득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웹사이트 최적화, 소셜 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창업자에겐 필수적입니다.”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타깃 오디언스는 명확히
실제 현장에서 창업자들은 타깃 오디언스에 대한 정의나 예산 관리, 브랜드 메시지 일관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타깃 오디언스를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으면 마케팅 전략이 광범위해지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 전 시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타깃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또 초기 창업 단계에서는 자원이 한정적이라 비용 관리가 중요합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투자 대비 수익(ROI)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입소문 마케팅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 여기에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SNS 등을 통해 외부에 꾸준히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거상스쿨·거상마케팅센터 임헌수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진정성과 소통
임 대표는 그동안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틱톡 마케팅 등 그 시대의 트렌드가 되는 채널을 통한 마케팅 저서를 내왔다. 브랜드 마케팅에서는 플랫폼과 채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채널 공부는 단순합니다.

일단 네이버, 카카오, 메타플랫폼, 구글, 틱톡 등 5대 플랫폼의 기본 구조와 광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각각의 플랫폼에서 파생되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중 본인 업종에 맞는 것을 찾아서 집중해야 합니다.”

시대마다 채널의 유행은 바뀌지만 바뀌지 않는 마케팅의 진리는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에 있다. “채널은 매일 변하지만 콘텐츠는 변하지 않아요. 채널이 중요한 게 아니라 평상시 콘텐츠를 잘 정리하고 자신의 버전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해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진정성입니다. 소통을 잘해야 해요.” 

 


How : 마케팅

1.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필요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이나 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2.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에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다른 창업자, 업계 전문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