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푸드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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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의 산실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3.12.1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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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밥상>

수많은 외식업이 있지만 역시 최고의 선택은 한식일 수밖에 없다. 진정성과 솔직함으로 론칭한 <경성밥상>은 론칭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더 간편하고 더 맛있는 모두의 소울푸드로 전 연령대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론칭배경·콘셉트
<경성밥상>은 투자 대비 효율성을 고려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로,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니의 ‘집밥’을 <경성밥상>만의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고슬고슬한 밥, 감칠맛 나는 육수 등 모든 메뉴가 재료의 맛을 잘 살리면서 최고의 맛을 완성했는데, 기간을 두고 메뉴를 완성하는 것이 아닌 메뉴가 완성될 때 출시하는 장인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초반부터 높은 매출을 얻었고, 잠재력을 알아챈 영업팀 직원이 첫 번째 점주가 될 정도였다.

“‘한식 프랜차이즈’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신메뉴를 개발하고 기존 메뉴를 개선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점주님들과 오래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면서 한식 프랜차이즈 1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브랜드 경쟁력
<경성밥상>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조리 방법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메뉴와 재료, 용기까지도 하나하나 깐깐하게 선택하고 있다. 재료 본연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영양을 고려하다 보니 고객에게도 인정받아 어느 매장에서나 재주문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다.

그래서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재활용 가능한 고급스러운 포장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일회용품보다는 가격대가 있지만, 고객들이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며 만족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가성비만 생각한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지만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문하는 순간부터 배달음식을 받는 순간까지 모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원하니까요.용기를 재활용한다면 환경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테고요”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운영지원·시스템
<경성밥상>은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만든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 메뉴 개발은 물론, 구매, 물류, 운영, 마케팅, 전략, 슈퍼바이저까지 전방위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완벽한 준비 및 관리 덕분에 <경성밥상> 강남점은 강남에서 5년째 한식 배달 랭킹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경성밥상>의 가맹 관리 또한 완벽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지원을 시작으로 상권분석 자료, 점포개발 서포트 등 오픈 전부터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픈 전부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 1개월까지 운영을 직접 할 수 있는 직영점 현장 교육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케팅 노하우, 리뷰 관리, 클레임 응대 등 모든 운영 서비스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계획·비전
<경성밥상>은 현재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상호만 빼고 다 바꾼다고 할 정도로 메뉴, 용기, 인테리어 콘셉트까지 새롭게 할 예정이다. 기존 <경성밥상>은 레트로한 느낌의 한식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리브랜딩 후에는 ‘뜻한 것을 이루어낸다’라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을 바탕으로 콘셉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브랜드 컬러는 기존의 우아한 보라색에서 밝고 따뜻한 노란색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주고, 기존의 한식 메뉴에서 MZ 고객들이 선호하는 볶음밥, 덮밥, 떡볶이 등 조리가 간편한 신메뉴로 더 많은 공감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어느 공간에서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만든 고품격 한식 밥상’은 브랜드의 본질입니다. 이 아이덴티티를 살려 늘 발전하는 <경성밥상>이 되겠습니다.”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경성밥상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Check Point

어머니의 밥이 떠오르는 맛있고 알찬 한식 메뉴

 


가맹정보 (단위 : 만 원 / 33㎡(10평) 기준)
가맹비     550(50호점까지 면제)
교육비     330
보증금     200
주방기기 및 집기     자체구매 가능
인테리어     자체공사 가능
간판/홍보물     자체공사 가능
총계(VAT 포함)    1,080  


* 별도 비용 : 철거, 가스, 냉/난방기, 전기, 덕트, 소방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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