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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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의 자부심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3.11.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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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루커피> 평촌점

<더블루커피>와 첫 창업에 도전한 이동휘 점주는 브랜드의 효율적인 업무 동선으로 원활하게 평촌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의 레시피, 본사와 함께 만든 메뉴로 고객에게 맛있는 커피와 와플을 전하고 다점포 운영을 계획하며 미래를 기대하는 중이다.  

더블루커피 평촌점  ⓒ 사진 업체제공
더블루커피 평촌점 ⓒ 사진 업체제공

 

창업 도전, 가맹 시작
카페 창업을 알아보던 이동휘 점주는 초기 창업비용이 부담스러워 고민하고 있었다. 우연히 분당 수내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더블루커피>를 알게 됐다. “개인 카페였던 <더블루커피>에 고객들이 몰린 모습을 보고 대표님을 찾아가 가맹점을 내달라고 했습니다.” 이 점주는 창업비용을 고려해 가맹 계약을 진행했고 <더블루커피> 평촌점은 2020년 5월 문을 열었다. 

당시 이 점주는 본점에서 교육을 수료했다. “원하는 시간대에 가서 메뉴를 하나씩 만들어 보기도 하고 매장관리나 발주 등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추가로 아침, 점심 바쁜 시간에 본점에서 일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첫 창업이며 카페 일을 해본 적 없었지만 <더블루커피>의 레시피로 다양한 메뉴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었고 매장에 맞는 효율적인 업무 동선으로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피스 상권에서 아침부터 점심까지 바쁘게 지내고 이후 시간에도 매출 증가를 고민한 이 점주.

“제 고민을 들은 대표님이 배달로 판매할 수 있는 와플 브랜드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숍인숍으로 홀과 배달을 함께 하니 점심 이후의 매출도 늘었습니다. 와플 판매를 시작하면서 배달로만 드시던 분이 아이와 함께 매장에 방문해 와플을 드셨어요. 맛있게 와플을 즐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더블루커피 평촌점  ⓒ 사진 업체제공
더블루커피 평촌점 ⓒ 사진 업체제공

 

커피와 와플
이 점주는 백화점 서비스업에서 일했기에 고객 응대에 자신이 있었고 그간 쌓아온 노하우가 매장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아메리카노 1천 원이라는 가격 경쟁력과 빠른 조리 속도에 많은 고객들이 평촌점을 방문한다. 인사와 친절을 우선으로 여기며 자주 오는 고객들을 기억하고 메뉴를 미리 준비해 두니 단골도 금방 늘었다.

“<더블루커피>는 메뉴가 맛있습니다. 점주들 채팅방을 통해 매장 메뉴와 운영 체계, 건의 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대표님이 의견을 수렴해 메뉴 개발, 서비스 활성화를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점주가 지역 환경을 고려해 신메뉴, 계절 메뉴, 디저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본사와 이야기를 한 후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도움을 주십니다.”

본사와 점주가 상생해 나가는 것이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하는 이 점주. “지난달부터 와플 종류 20개를 만들고 ‘와플 1호점’ 상표를 본사에서 함께 제작해 주셔서 덕분에 주문도 많이 들어와 더욱 바쁘게 운영 중입니다. ‘맛있다’는 리뷰를 보면서 뿌듯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 점주는 다점포 운영을 계획하며 상권을 알아보고 있다. “본사에서 알려준 레시피와 본사와 함께 만든 와플 20개를 더해서 커피와 와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계획을 하고 있어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보다 폭넓은 디저트를 다음 매장에 접목해 미래의 저를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할 것입니다.”

 

더블루커피 평촌점 이동휘 점주  ⓒ 사진 업체제공
더블루커피 평촌점 이동휘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이동휘 점주가 이르길…

매출 목표를 세우자
막연하게 많이 파는 것보다 하루 매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목표 금액보다 안 나왔을 때 그 원인을 찾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노력이 있고 꾸준히 실천해야 고객들도 꾸준히 찾아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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