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주방에서 내어지던 따뜻한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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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주방에서 내어지던 따뜻한 한 그릇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3.10.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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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가을 초입에 생각나는 한 그릇, 칼국수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는 작은 주방에서 내어지던 진한 해물 베이스의 육수에 맛깔나는 겉절이가 곁들여진 칼국수를 지향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속도 부대끼지 않는 든든한 한 끼 식사라는 자부심으로 식탁을 완성한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칼국수만이 주는 따뜻함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는 칼국수라는 아이템이 주는 따뜻함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정영훈 대표는 약 3년 동안 전국 곳곳의 맛집 칼국수 집들은 다니며 벤치마킹했다.

“부모님께서 작은 주방에서 가끔 해주시던 겉절이와 진한 해물 베이스 육수의 칼국수를 항상 맛있게 먹으면서 따뜻한 점포를 오픈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는 칼국수라고 생각했어요.”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의 면발은 정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식사 메뉴였다. 다른 음식들은 한 달에 한두 번 생각나지만 칼국수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이것은 칼국수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정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는 전 고객층을 타깃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부대끼지 않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겉절이와 칼국수 조합 테스트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가 특별한 이유는 칼국수 한 그릇에 담긴 모든 요소에 정성을 담았기 때문이다. 겉절이와 칼국수 조합을 수만 번을 맛보고 테스트하며 지금의 맛을 완성했다.

먼저 칼국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생면은 일일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른 생면 장인의 섬세한 배합을 비율로 사계절 변함없이 동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매일 서해에서 공수해 온 생바지락을 베이스로 낸 담백한 육수와 오랜 테스트를 바탕으로 생면에 가장 적합한 결착력을 유지하는 해물 기반 프리미엄 소스를 공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바닷물 해수를 활용한 해감 방식과 세척을 통해 생명력이 유지되는 포장 방식으로 살아있는 생바지락을 공급한다. 겉절이는 엄선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3시간 이내에 절인 배추를 사용하고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인 양념장을 공급한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가족의 품과 고향 느낌이 나는 공간 
점포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실측 도면 및 3D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와 직원 동선을 최적화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을 담았다.

“인테리어는 주방 한 켠이 생각나는 톤앤매너를 맞춰 진행했어요. 무엇보다 거추장스럽지 않으면서도 가족의 품과 고향의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요즘 시대에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돼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집중했습니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는 현재 약 14개 점포를 운영하며 입소문을 통해 계속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이다.

“100명의 뜨내기 고객보다 1명의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 사진 업체제공

 

◆ 경쟁력

  건강한 식재료
매일 서해에서 공수해 온 생바지락을 베이스로 육수를 내 깔끔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겉절이도 지역 농수산물 배추를 매장에서 매일 무쳐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  테스트의 힘
겉절이와 칼국수의 조합을 수만 번 먹어보며 테스트해 지금의 맛을 완성했다. 면의 두께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며 육수가 면에 달라붙기까지 수만 번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 왜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칼국수>를 선택해야 할까

칼국수는 한국인에게 주식이 되어 자리 잡고 있는 고향 같은 음식이다. 건강한 식재료와 바지락이 주는 감칠맛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입맛에 맞다고 자부한다.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는 생면과 육수, 양념장 공급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점주의 노동 강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프랜차이즈 주요 보직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가맹점의 순마진 극대화 구조를 현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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