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꼬지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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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꼬지사께>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4.12.15 08:57
  • 조회수 8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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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에 편안한 분위기로 인기

 최근 이자카야가 많이 생기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님을 내세우면서 정식 이자카야에 가까운 곳도 있고, 다양한 꼬치구이로 스몰비어와 이자카야를 섞은 곳도 있다.

이자카야는 포차나 스몰치어에 비해 다소 가격은 높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성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장점이다. 또한 소주나 맥주뿐만이 아니라 사케까지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꼬지사께>는 ‘살아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1124시스템이다. 오픈 1주일 집중관리, 주 1회 이상 유선 연락, 분기당 2회 방문, 연 4회 이상 프로모션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면서도 본사와 점주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큼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 꼬지사께 주요 메뉴 ⓒ 사진 박세웅 팀장

다양하고 참신한 메뉴가 필요한 이자카야 브랜드답게 연 2회의 신 메뉴가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뿐만 아니라 연 4회 이상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도 전액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겨울에는 일본 온천 여행 상품권을 1등 경품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매장에서 나눠주는 복권을 긁는 것으로 참여가능하다.

<꼬지사께>는 빠르고 정확한 메뉴의 맛을 내기 위해 최소한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부와 현장에서 각각 5일, 총 10일 동안 교육을 받는데, 매장 오픈 전에도 이벤트, 고나리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때문에 운영 이전 검토 단계에서 매장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꼬지사께>의 장점이다.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창업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있다. 때문에 제대로 된 경쟁력 있는 본사만이 앞으로도 살아남을 전망이다.

앞으로는 예비 점주들의 눈높이에 본사가 맞춰 본사와 가맹점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진정한 상생의 관계 방법들을 제시하고, 본사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발하면서 고객과 점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만이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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