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벤져스’ 봉사단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갖는다.
25일 <더벤티>에 따르면, 더벤져스는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에서 22일 봉사활동을 하면서 동물학대 문제 개선과 동물권 향상에 뜻을 모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 개선과 올바른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카라가 설립한 반려동물 보호 공간으로 더벤져스는 견사와 묘사 내부를 청소하고 유기견 유기묘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더벤티>는 커피트럭 ‘벤티럭’도 지원, 보호소에서 봉사하는 활동가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함께 유기 동물 보호와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최근 구조된 동물들의 상처 치유와 보호소의 시설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더벤티>라는 브랜드명에 맞게 나눔과 봉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큰 마음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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