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 <놀부항아리갈비> 직영 2호점이 7일 오픈했다.
본사인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에 따르면 <놀부항아리갈비>는 기존 운영하던 갈비 브랜드 콘셉트를 ‘제대로 무한 제공하는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로 변경해 지난 4월 리뉴얼해 선보인 브랜드다.
돼지고기는 물론 놀부 분식 브랜드 <공수간>의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바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농협에서 납품받은 고품질의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추가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한우 부위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차돌박이와 등심으로 준비했으며 150g 기준 각각 1만7000원과 2만1000원이다.
놀부는 이번 직영 2호점이 명일역 및 굽은다리역 대로변 건물 2층의 100석 규모로 인근 주거민과 대형 마트를 찾은 유동 인구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민지 놀부 마케팅팀장은 “두 번째 직영점인 명일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직영 매장을 꾸준히 출점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전국 가맹점 확산이 목표”라며 “단순히 고기를 무한 리필하는 브랜드가 아닌 품질 좋은 다양한 고기류를 제공하는 육류 전문 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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